![말차 누들바 내부 전경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592395878_1a6c03.jpg)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제주 티뮤지엄에 '말차 누들바(Matcha Noodle Bar)'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차(茶)를 먹는 새로운 경험' 콘셉트로 기획된 말차 누들바는 오설록이 처음 선보이는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이다. 제주 티뮤지엄 내 티테라스 동에 위치하며, 곶자왈 숲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오픈키친과 제면실이 조화를 이뤄 자연 속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제주 티뮤지엄에서 생산한 차를 식전차로 제공하고, 말차 본연의 풍미가 배어있는 말차 국수를 제공한다. 메뉴 개발에는 미쉐린 스타 김도윤 셰프가 함께했다.
오설록 관계자는 "단순히 마시는 말차의 개념을 넘어 먹고 음미하며 일상에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고객 경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말차 트렌드에 따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말차 제품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