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HDC현대산업개발]](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2724670903_fc13d4.png)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차세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웰체크’, 멘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 휴식가전 글로벌 브랜드 ‘세라젬’과 각각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체와 정신 건강, 휴식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은 아파트를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려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거 철학을 담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웰체크와의 협력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 전용 공간이나 자택에서 전문 의료진과 비대면으로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만성질환 관리와 간단한 질환에 대한 신속한 진료가 상시 가능해져, 의료 서비스가 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두뇌 건강을 측정하고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이를 통해 정신 건강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집중력 향상과 수면 개선 등 과학적인 멘탈케어 서비스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세라젬의 ‘7케어 솔루션’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다.
척추, 순환, 휴식, 뷰티, 영양, 운동, 정신 등 7개 분야를 아우르는 이 서비스는 척추 의료가전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등 다양한 웰니스 기기를 통해 피로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3개 전문기업과의 제휴는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까지 책임지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