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8층 홈패션 매장에서 구스침구를 홍보하고 있는 모델의 모습. [사진=롯데백화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4972903678_45d5f7.jpg)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점에서 ‘2025 구스&울 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구스 침구를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알레르망, 소프라움, 세사 등 인기 브랜드의 최고급 구스 이불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50~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프라움’의 ‘쇼팽 2025 구스 속통(싱글, 50만원)’이 있다.
‘세계 3대 명품 구스’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구스의 함량이 90%에 달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번 행사 기간에 한해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폴란드산 구스 90%를 충전해 통기성을 강화한 ‘알레르망’의 ‘로만슨 구스 차렵이불(싱글, 56만원)’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엘르파리’, ‘더하우스’, ‘코지네스트’ 등 총 12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구스 침구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구스&울 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20% 매출 신장을 기록한 양모 침구도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로 물량을 확대해 준비했다. 올해는 커버 교체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패드, 차렵 이불, 담요 등 한층 다양한 종류의 양모 상품을 준비했다.
호주산 울 100%를 사용한 ‘엘르파리’의 ‘윈델 울패드(싱글, 25만원)’, ‘박홍근홈패션’의 ‘콤마 양모 차렵(싱글, 18만6천원)’ 등을 최대 6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혜택에 더해 상품권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구스&울 페어 기간 중 첫번째와 두번째 주말에는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더불어 첫 주말 3일은 롯데백화점의 웨딩 특화 서비스인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는 ‘웨딩 페어’ 기간과 겹쳐,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혼수·예단 이불을 최대 혜택에 구매할 수 있다.
문지희 롯데백화점 Bedding&Kitchenware 팀장은 “이번 ‘구스&울 페어’는 가을 환절기와 혼수 성수기를 맞아 침구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구스와 양모 등의 고급 침구를 일년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