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탐’을(이하 ‘마이탐’) 통해 ‘발렛 오더(Valet Order)’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탐앤탐스 압구정본점, 블랙 압구정점, 블랙 청담점, 청담웨딩홀점, 탐스커버리 건대점, 율동공원점 등 오피스·상업 지역 상권 6개 매장에서 선행되며, 추후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발렛 서비스 시간을 고려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매장별 소폭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탐 ‘발렛오더’ 주문 시 안내창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발렛 오더는 운전자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탐앤탐스의 프리미엄 발렛(Valet) 서비스에서 확장되었다. 자동차 이용 고객이 매장 도착 전에 마이탐 ’발렛 오더’ 주문 시, 기다리지 않고 차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와 다른 점은 매장 도착과 동시에 메뉴 픽업! 메뉴 제조를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짧아지는 장점과 차 안에서 직원이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발렛 오더’ 이용 방법은 고객이 마이탐(앱)을 다운로드 받고, 로그인 후 스마트 오더 메뉴를 선택하면 발렛 오더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이용 매장 반경 2km 이내에서만 선택 가능하며, 매장 도착 10분 전 메뉴를 주문하면 탐앤탐스 직원이 차량으로 메뉴를 전달한다. 도착 즉시 메뉴 제공이 가능해 주문~메뉴 픽업까지 소요 시간을 기존보다 3~5분 이내로 단축시킬 전망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