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939/art_1600922720995_5e8028.png)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벤처 카나프테라퓨틱스(카나프)와 망막질환 신약 ‘KNP-301’의 위탁개발(CDO)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KNP-301’의 세포주 개발, 공정개발, 전임상과 임상 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KNP-301’은 망막질환인 건성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카나프 이병철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자체 임상 인력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글로벌 임상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나프는 지난해 2월 설립된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