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PC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최신 확장팩, '어둠땅'을 위한 사전 패치를 15일 적용했다.
올해 안으로 예정된 어둠땅 확장팩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적용되는 이번 사전 패치에는 축소된 최대 레벨과 새로운 캐릭터 성장 시스템,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 꾸미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포함됐다.
오늘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하면 120레벨이었던 최대 레벨 캐릭터가 50레벨 캐릭터로 변경, 최대 레벨이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20레벨 미만 캐릭터 역시 새로운 최대 레벨인 50레벨에 맞게 각각 조정됐으며 아이템과 능력치 역시 축소된 레벨에 맞게 조정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 '추방자의 해안'과 지금까지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확장팩을 직접 선택해 플레이 함으로써 최고 레벨 달성까지의 과정을 더욱 간소화하는 '크로미의 시간'도 함께 적용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