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유니아나가 1990년대 오락실 대표 아케이드 기기였던 세가 토이즈의 '아스트로 시티'를 6분의 1 크기로 소형화한 '아스트로 시티 미니'를 일본과 같은 날인 12월 17일 국내에 출시한다.
아스트로 시티 미니는 본체 레버의 리얼한 조작감이 실기와 상당히 비슷하며 수록 타이틀 이식이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와 HDMI 케이블을 연결하면 보다 큰 화면에서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2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타이틀의 경우 컨트롤 패드를 연결하여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버추어 파이터, 원더보이, 수왕기 등 36종의 게임과 사내 테스트용으로 개발된 1종의 게임이 포함됐으며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