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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KT에 2-0 승..."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플레이오프 MVP '플렉센' 선정
17일부터 NC와 한국시리즈 우승 격돌

 

【 청년일보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에서 KTt WIZ를 T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kt를 누르고 2015년부터 6년 연속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했다.

 

두산은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우승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년 연속 및 통산 7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7전 4승제로 치르는 한국시리즈 1차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PO와 마찬가지로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다.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려는 두산과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가려는 kt는 나란히 선발을 빠르게 교체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두산은 '조기 교체' 강수가 적중한 반면 kt는 믿었던 소형준이 부진을 보이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여정을 멈췄다.

 

이날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는 1차전에서 선발로, 4차전에서 마무리로 2경기 10⅓이닝을 2실점(평균자책점 1.74)으로 막은 크리스 플렉센에게 돌아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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