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1146/art_16052748105526_765bf7.jpg)
【 청년일보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은 한국시리즈 상대로 두산 베어스가 결정된 가운데 NC만의 야구를 해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올리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동욱 감독은 13일 구단을 통해 "올 시즌 어려운 상황을 선수단, 코치진 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내 정규시즌 우승까지 이뤄냈다"며 "KS에서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 NC만의 야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응원 소리를 홈구장에서 들을 수 없어 아쉽지만,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창원으로 돌아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창원에서 KS 대비훈련을 한 NC 선수단은 14일 서울로 이동해 결전을 준비한다.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