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프로축구 경남FC는 6일 부천FC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영찬(28)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영찬은 고려대학교를 거쳐 지난 2013년 전북 현대에 입단했다. 대구FC, 수원FC, FC안양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부천에 영입되어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 통산 115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경남FC은 "김영찬의 신체 조건이 공중볼 처리와 대인 마크 능력도 뛰어나 올 시즌 팀 수비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찬은 "경남이라는 팀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경남이 올 시즌 목표하는 K리그1 복귀를 위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