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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김도혁과 2년 연장 계약 체결

 

【 청년일보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 클럽 맨' 김도혁(29)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은 7일 미드필더 김도혁과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14년 프로 데뷔 이래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한 기간을 제외하고 인천에서만 줄곧 뛴 김도혁은 올해 인천에서의 7번째 시즌을 맞는다.


김도혁은 K리그 171경기에 출전해 10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부주장으로, 2017시즌에는 주장으로, 그리고 2020시즌에는 다시 부주장으로서 인천의 1부 잔류에 앞장선 데다 팬들과 '스킨십'도 잘하는 김도혁은 이미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다.


인천 팬들은 김도혁에게 ‘하프스타’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친밀감을 나타냈다. 김도혁 역시 구단 각종 콘텐츠에 출현해 입담을 뽐내며 팬 친화적인 행보를 걸어왔다.


김도혁은 "원 클럽 맨을 넘어 팀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 앞으로 더 발전해 팀의 순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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