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에서 '저주받은 테네브리스 성채' 등 기존 던전 3종을 재오픈했다.

저주받은 테네브리스 성채는 테라에서 흔하지 않은 '악마' 종족의 보스가 등장한다. 해당 던전에서는 '카이아의 가면' 등 새롭게 추가된 장비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폭주하는 RK-9격납고'는 유저들에게 도전하는 재미를 주기 위해 난이도가 조정이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카이아의 가면, 브로치, 허리띠 등을 얻을 수 있다.

만우절을 맞이해 다시 열린 이벤트 던전 '타르스키의 놀이터'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타르스키 카드 조각'과 강화 재료, 전설 파트너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딜 미터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저들은 던전 플레이 시 자신과 파티원의 대미지와 버프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유저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기 위해 '부스팅 이벤트' 5종도 진행된다.

'신규 유저 환영 이벤트'는 4월 7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달성 레벨에 따라 각종 전투 아이템을 지급한다.

'소환봉 이벤트'를 통해 4월 21일까지 이벤트 대상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소환봉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파편은 소환봉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소환봉으로 몬스터를 처치하면 강화 재료 및 다양한 보상을 얻는 아이템을 받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