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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대한민국 청년들 위한 '천원의 아침밥'

 

【 청년일보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아침 결식 위기를 개선하고자 농식품부에서는 2023년 전국 144개교에서 시행된 해당 사업을 2024년 전국 186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정부 지원 단가 또한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했다. 이 사업은 학생 1천원, 정부 2천원 및 학교 부담금을 포함해 시행된다.


중·고등학생과 달리 대학생들은 학교가 멀어서 이른 아침 혹은 새벽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아침밥을 챙겨 먹을 시간적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아르바이트나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면서 스스로 생계를 꾸리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은 사치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발돋움으로 시행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수많은 대학생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학생들은 단돈 1천원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의 한 학생은 "매일 변경되는 아침 식단으로부터 다양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 아침을 거르지 않고 든든한 식사를 하게 돼 두뇌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일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 위해 아침 일찍 줄을 선다"고 말했다.


다만, 각 학교별로 부담금의 산정액이 다르기에 아침 식사의 질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고, 매일 적게는 100명에서 많게는 300명 정도까지 혜택을 받고 있기에 선착순에 들지 못한 학생들은 아쉬운 발걸음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가파른 물가상승률로 인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고, 원거리에서 등교하느라 아침밥을 챙겨먹지 못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학교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돼 대한민국 청년들의 건강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
 


【 청년서포터즈 7기 최수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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