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U+알뜰모바일은 이마트24와 손잡고 전국 5400여 개 이마트24 편의점 매장에서 U+알뜰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자급제폰을 구매한 후 알뜰폰 유심요금제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U+알뜰모바일은 고객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이마트24와 제휴를 진행했다.
이마트24 편의점은 U+알뜰모바일은 기존 주력 유통 채널인 ▲온라인 다이렉트몰 ▲편의점(GS25) ▲대형마트(홈플러스) 등과 함께 주요한 고객의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점 특성상 고객의 주 생활 반경 내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제휴처에서 판매하는 유심의 경우 해당 제휴 요금제만 가입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유심은 U+알뜰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모든 유심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이마트24에서 유심 칩을 구매한 후 휴대폰에 장착하고, U+알뜰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고객 스스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기존 사용하던 번호와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약정 부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통신 요금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다.
U+알뜰모바일은 이마트24와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이마트24에서 유심을 구매하여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조용민 U+알뜰모바일 MVNO 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근거리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 접점 다각화를 위해 이마트24에서 유심을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