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게임즈의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24일 오전 5시부터 시즌 9 '탐험'을 오픈한다.
탐험에서 플레이어는 고대 레이클라스트 유적을 추적하며 오랜 기간 잠들어 있던 몬스터와 전투를 펼친다. 더욱 강력한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도전 난이도를 플레이어가 결정해야 하는 만큼, 신중하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지난 2018년 만우절 이벤트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배틀로얄' 모드가 다시 한번 진행된다. 배틀로얄 모드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배틀로얄 모드에 배틀로얄 전용 스킬 트리 및 아이템, 지형 개편, 배틀로얄 모드 전용 특수 인터페이스가 추가됐다
이 밖에 시즌 9에서는 새로운 탐험 챌린지 리그 콘텐츠를 비롯해 ▲19개의 신규 젬 추가 ▲대대적인 밸런스 개편 ▲전반적인 게임 난이도 상향 등이 이뤄졌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시즌 9 탐험 출시를 앞두고 오픈 전까지 애완동물 아이템을 지급하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한국 정식 오픈 이후 플레이한 시즌 개수에 따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시즌 복귀 이벤트도 진행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