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지만,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부모, 친척을 만나기 위해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지난해 고향을 찾지 않았던 이들은 올해는 반드시 가야 한다며 발을 재촉하고 있다. 친인척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회포를 풀며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함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에게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에는 평소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IT 기기를 명절 선물로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 어르신이나 친인척이 요긴하게 사용할 IT 기기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 "트롯 음악과 건강관리를 한 번에"… 갤럭시A12 VIVA 트롯전국체전 에디션

SK텔레콤이 지난 5월 출시한 '갤럭시 A12 VIVA 트롯전국체전 에디션'은 KBS의 인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음원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SKT는 A12 VIVA 트롯에 ▲트롯전국체전 음원 30곡 탑재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 탑재 ▲시니어 맞춤형 UI/UX 적용 ▲32GB SD카드·다이어리 케이스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았다.

언택트 시대에 시니어에게 딱 맞는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도 기본 탑재했다. 메모핏은 시니어 전용으로 설계된 스마트 홈트레이닝 앱으로, AI 학습을 통해 개인의 운동 성취도가 반영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니어 전용 휴대폰답게 어르신 맞춤형 UI/UX가 적용됐다. SKT는 기존 갤럭시A12와 달리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과 위젯을 홈 화면에 배치했다.

◆ 가벼우면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 제공,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는 2-way 다이내믹 스피커와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ANC를 통해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음악을 듣는 동안 외부 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주변 소리 듣기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소음 환경을 학습한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의 솔루션을 탑재해, 통화를 할 때는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상대방에게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갤럭시 버즈2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특히, 사용자가 최적의 착용감과 ANC 성능을 즐기도록 새롭게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 '이어버드 착용 테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무선 충전을 한 번에, 클레버 타키온 멀티 고속 무선충전기

바이퍼럭스의 멀티 충전스테이션 '클레버 타키온 15W 5in1 멀티 고속 무선충전기'는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무선 충전을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한다.

각각의 디바이스에 맞춰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된 멀티 무선충전기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 최대 4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애플과 삼성, LG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모두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여러 가지 IT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친인척이 있다면 클레버 타키온 15W 5in1 멀티 고속 무선충전기가 최적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