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모에플소프트는 미소녀 카드 게임 '카나테일즈: 검과 소녀의 이야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재화 '탈렌티움 구슬'과 각 주인공 캐릭터의 코스튬 선택권 등을 받으며, 사전예약 누적 인원수에 맞춰 별도의 추가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카나테일즈: 검과 소녀의 이야기는 과거 '판타지 마스터즈', '슈미드디바'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오닉스의 인기 게임 '소드걸스'의 리소스를 활용한 게임이다.
게임에서 유저는 전투 전에 자신만의 덱을 세팅하고 준비 페이즈에서 카드의 배치만 완료한다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전투 외에도 수집한 미소녀 카드마다 다양한 스토리 라인이 준비되어 흥미로운 이야기 감상이 가능하다.
모에플소프트는 지난 8월 말에 카나테일즈의 클로즈 베타를 진행한 바 있으며, 테스트 당시 지적되었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가림 현상과 서버 불안정 문제 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시안성을 고려한 인게임의 화면 비율 조절, 게임 흐름과 컨트롤에 최적화한 슬롯 배열 방식 수정, 미소녀 카드를 얻었을 때 한층 느낌이 살아나도록 뽑기 이팩트 추가, 조작감이 불편하게 전달되었던 '페이지 넘김 드래그' 기능 삭제 등 편의성을 향상했다.
모에플소프트 관계자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지적한 건의 상항과 편의성을 반영하는 데 많은 공을 기울였으며, 오는 23일과 24일 사이로 예정한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모에 요소가 가득한 미소녀 카드 게임으로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