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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AI, 인류의 동반자인가 재앙의 씨앗인가?

 

【 청년일보 】 오늘날 우리는 AI, 로봇, 자동화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스마트폰 음성비서부터 인공지능 번역기, 의료 진단 AI까지 인간의 삶 속 깊숙이 AI가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이면에는 우리가 보지 못했거나 보려고 하지 않은 위험 요소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통제불능의 상태에 이르거나,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로 변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사람처럼 표정을 짓고 스스로 생각해 답하는 AI 로봇 ‘아메카’에게 ‘AI가 가져올 수 있는 최악의 미래’에 관해 묻자, “AI 로봇이 너무 강력해져서 인간도 모르게 인간을 제어하거나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실제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국무부에서는 AI가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설르 발표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로대학교 교수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도 발표했다. 힌턴 교수는 AI는 ‘새끼 호랑이’와 같으며 “당신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직 AI가 인류를 다스리는 세상이 아니지만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한 무기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AI를 기반으로 하는 훈련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역시 AI 기술의 발전이 핵전쟁의 위협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우리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시급하다.
 


【 청년서포터즈 8기 양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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