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은 5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3'에 신규 PVP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신규 콘텐츠 '차원의 격투장'은 3대3으로 펼쳐지는 집단 PVP 콘텐츠로 실시간으로 팀을 이뤄 상대와 싸울 수 있다. 회원들은 승리 혹은 패배를 통해 7단계로 구성된 등급을 얻는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차원의 격투장은 1인, 혹은 사전 구성된 파티원과 함께 매칭 시스템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차원의 격투장에 입장한 회원은 총 5분의 전투 시간 동안 여러 서버의 회원과 전투를 벌인다. 차원의 격투장은 다양한 형태의 전장을 가지고 있어 여러 가지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차원의 격투장 맵은 '칸투르 유적'과 '이카루스'다. 칸투르 유적은 직사각형의 전장으로 중앙에 있는 다양한 능력치 상승효과를 이용해 전략적인 결투를 펼칠 수 있다. 중앙을 차지하기 위한 난전이 강조되는 전장이다.
이카루스는 2개의 전장으로 구성됐다. 하나는 게릴라 플레이에 특화된 전장으로 다수의 공격로를 통한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나머지 전장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웹젠은 신규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커뮤니티에서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7일 23시 59분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차원의 격투장에 관련된 퀴즈를 푼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보상을 지급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