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C녹십자가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약 2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이 1조9천9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6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보였다. 특히 7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4분기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올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는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가 꼽혔다.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연간 1천500억원(약 1억6백만 달러)을 상회하는 미국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헌터라제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7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배리셀라주는 32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배 이상 외형이 확대됐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5천602억원, 백신제제 3천6억원, 처방의약품 4천798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1천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해 1월 GC녹십자가 인수한 ABO플라즈마는 4
【 청년일보 】 코스닥지수가 정부의 전방위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과 주도 업종의 가파른 순환매 장세에 힘입어 4년여 만에 '천스닥' 고지를 탈환하며 새 역사를 썼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48포인트(7.09%) 폭등한 1,064.41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IT 버블 시기였던 2000년 9월 6일(1,074.10) 이후 약 25년 5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치로, 시장에서는 코스닥 시장의 체질 개선과 본궤도 진입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00% 오른 1,003.90으로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1,000선을 가뿐히 넘어섰다. 코스닥이 1,000포인트를 회복한 것은 2022년 1월 6일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후 지수는 기관의 역대급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폭을 꾸준히 확대했고, 장중 한때 1,064.44까지 치솟으며 고점을 높였다. 이달 들어 코스닥지수의 상승률은 15%에 달해, 지난달 기록한 1.4%를 압도하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 기록적인 폭등의 핵심 동력은 정부의 강력한 코스닥 부양 의지다. 지나 22일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이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매출 기준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신약·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6일 삼성에피스홀딩스에 따르면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5년 연간 매출로 전년 대비 1천343억원이 증가한 1조6천720억원을 달성했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5억원 감소한 3천759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수익인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 대비 매출은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1% 증가했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4천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억원 증가했으며, 동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억원 줄었다. 마일스톤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간 최대 매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에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는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사보험사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 청년일보 】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3개사가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사는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금융지주사 2곳과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로 전해졌다. 예보는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예별손보 공개 매각 예비입찰에서 이들 3개 사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 예보 측은 법무법인 광장과 매각 주관사 삼정KPMG와 함께 대주주 적격성 검증과 인수의향서 평가를 진행, 1월 말까지 결격 사유가 없는 회사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인수자는 약 5주간의 실사 후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본입찰 일정은 실사 종료 후 오는 3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MG손보가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공개 매각의 일환이다. MG손보는 지난 9월 금융위원회의 계약이전 및 영업정지 처분에 따라,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이 예별손보로 이전됐다. 앞서 2024년 말에는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협상 결렬로 무산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찰 참여사들의 경쟁이 본입찰 과정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 청년일보 】 서울 종로경찰서는 청와대 부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혐의(방화 예비·음모)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인근에서 휘발유를 자신의 몸과 주변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불을 붙이기 전 경찰에 제압돼 실제 불이 붙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청와대 인근에서 방화하려 한 사건으로 중요사건으로 지정해 범행 목적 동기 등을 신속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위생관리기능과 용량을 강화한 2026년형 냉온정수기 450-L을 선보였다. 2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냉온정수기 450-L은 UV 2중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냉∙정수 탱크를 2시간마다 30분씩 살균해 유해물질을 99.9% 제거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4단계 RO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나도 필터 대비 약 2천배 더 촘촘한 0.0001㎛기공의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로 중금속을 비롯한 44개의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이 제품은 가로폭 255㎜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기존 제품대비 약 4% 확대된 총 용량 6.2L를 제공해 4~5인 가정은 물론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다. 또한 취수구 높이를 231㎜로 확보해 텀블러나 대용량 물통도 사용도 편리하다. 냉온정수기 450-L은 사용자 안전을 고려한 온수 안심 버튼을 적용해 취수 시 발행할 수 있는 화상 위험을 예방했으며, 분리형 트레이 구조로 간편한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에 용이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냉온정수기 450-L은 위생과 안전 등 실사용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갖춘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선택을 원하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청년세대 독서문화 확산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청년재단 청년 독후감 공모전(부제: 지금, 청년에게 필요한 네 가지 질문)'을 연 4회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독서인구는 4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의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10권 미만으로, 14년 새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재단은 이러한 독서율 감소 추세 속에서 청년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이 책을 통해 사회와 삶의 문제를 고민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연 4회 진행되는 '청년 독후감 공모전'의 첫 번째 공모 도서로는 서은국 작가의 '행복의 기원'이 채택됐다. 해당 도서는 동시대 청년의 삶을 관통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직접 선정했다. 공모 접수는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연령대별로 청소년부(2008년~2010년생)와 청년부(1998년~2007년생)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는 선정 도서를 읽고 2천600자~3천600자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해 구글
【 청년일보 】 고대역폭메모리(HBM) 성공을 통해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난 SK하이닉스의 역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리더십을 조명한 책이 발간됐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신간 '슈퍼 모멘텀'(출판사 플랫폼9와3/4)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SK그룹 편입과 HBM 개발을 통해 AI 시대 주도권을 확보하기까지 SK하이닉스의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캠페인 전략, 위기관리, CEO(최고경영자) 브랜딩을 컨설팅하는 저자들은 AI 병목을 결정적으로 해결한 기업으로 SK하이닉스를 주목, 최태원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등과 인터뷰를 했다. AI 시대 SK그룹의 미래에 대한 최 회장과의 육성 인터뷰는 신간 마지막 챕터에 수록됐다. 최 회장은 "HBM 스토리의 핵심은 AI"라며 하이닉스의 HBM 성공에 대해 "우리는 길목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기술 1등'을 위한 차별화로 서버용 D램에 집중했고, 주요 타깃 고객 중 일부가 AI로 급전환되면서 시장을 누구보다 빨리 포착했다고 최 회장은 설명했다. 이미 SK하이닉스는 HBM을 첫 양산까지 했던 유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준비가 돼 있었기에 쉽게 시그널을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은 26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해 기단 현대화 및 재무비율 관리 등 내실 경영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항공시장 재편 및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형 항공기인 B737-8 7대를 들여와 기단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기존의 노후 항공기는 송출하는 방식으로 전체 규모는 축소할 방침이다.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대신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기존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신규 AI 과제 발굴 노력을 지속한다. 신뢰 회복을 위한 안전 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비행 데이터와 실제 운항 요소를 분석해 조종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증거 기반 훈련(EBT) 체계 도입과 예지 정비 강화 등으로 안전 역량 고도화에 나선다. 이날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새 비전과 핵심 가치를 재정의했다고 밝혔다. 새 비전은 '고객이
【 청년일보 】 LG전자는 2026년형 LG 그램 출시에 맞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형 LG 그램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되는 신규 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초경량 노트북만의 휴대성을 지켜냈으며,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 3.5'을 탑재해 강력한 온디바이스 AI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LG 그램 프로 AI(17/16형), LG 그램 프로 360 AI(16형), LG 그램 AI(15/14형), LG 그램북 AI(16/15형) 등 7종이 순차 출시 중이다. 대표 모델인 16인치 LG 그램 프로 AI(16Z95U-GS5WK) 모델은 최대 혜택가 기준으로 208만 3천200원이다. 구독을 이용하면 4년 구독 시 월 4만 5천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LG전자는 2026년 LG 그램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6일 오후 8시부터는 온라인브랜드샵 LGE.COM에서 IT 유튜버 MR과 함께 2026년 LG 그램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전용 할인 쿠폰 ▲LG 울트라탭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