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가 최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유효 수요를 확인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자금 조달이 3천억원 규모의 채무를 갚기 위한 차환 성격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달 21일 제145회 무보증사채 발행 금액을 당초 2천억원에서 2천200억원으로 증액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20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000억원 모집에 1조1천400억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500억원 모집에 2천900억원이, 3년물 1천500억원에는 8천500억원이 몰렸다. 이 같은 흥행에 신세계는 2년물 500억원을 700억원으로 늘렸다. 또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천억원까지 발행자금 규모 증액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를 갚는 데 사용된다. 신세계가 올해 1분기 내 상환해야 할 채무는 공모사채 1천700억원과 단기사채 1천300억 원 등 총 3천억원 규모다. 특히 27일은 138-2회 공모사채 1천300억원의 만기일이다. 이번에 확보한 2천200억원으로는 상환액의 약 73.33%만 감당할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은 27일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1년 1월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취항해 지난해까지 약 1만 3천여 편을 운항하며 누적 탑승객 230만여 명을 수송했다. 해당 노선은 취항 초기 매일 1회 운항으로 시작해 2016년 3월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며 현재까지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국적사 중 현재 국적사와 외항사를 포함해 총 8개의 항공사가 운항하는 김해공항의 주요 국제노선 중 하나로 성장했다. 지난해 90%가 넘는 평균 탑승률을 기록한 노선은 대만 국적 이용객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같은 대만권 노선인 가오슝발까지 합하면 지난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약 70%가 대만 국적 이용객이었다. 이를 두고 에어부산의 노선 개설 당시 계획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여행객 외에도 왕래가 활발한 화교 및 각종 교류 단체, 한류 열풍에 힘입은 인바운드 대만 관광객 수요 등 지역 내 잠재 수요를 흡수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노선으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5년 전 에어부산이 선도한 노선 개설이 부산과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이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또한,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부·북동부, 충북중·남부, 전북, 전남권서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인천·경기남부와 그 밖의 충청권내륙, 전남동부, 경남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산지 1~5㎝, 광주·전남서부, 전북서해안·남부내륙 1~3㎝, 충남서부 1㎝ 안팎, 서해5도, 경기남부서해안, 충남북동부, 충북중·남부, 전북, 제주도중산간 1㎝ 미만으로 예보됐
【 청년일보 】 쌍용건설이 중동 건설의 중심지 두바이에서 연초부터 대규모 수주 소식을 알렸다. 쌍용건설은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인 와슬(WASL)이 발주한 '아베뉴 파크 타워스(Avenue Park Towers)'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미화 약 2억5천만 달러로, 한화 약 3천700억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심 핵심 개발 지역인 '파크 뷰' 구역에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이곳에 지상 43층과 37층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 2개 동을 시공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발주처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쌍용건설은 앞서 지난 2022년 와슬이 발주한 '하얏트 센트릭 호텔'과 '원 레지던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우수한 시공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보여준 품질과 기술력이 발주처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후속 공사 수주로 이어졌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올해 두바이 시장에서 추가 프로젝트 확보에 있어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편, 쌍용건설은 두바이 고급 건축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
【 청년일보 】 서울 종묘 앞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이하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국가유산청이 서울시의 계획 변경에 제동을 걸자, 서울시가 "말 바꾸기이자 월권행위"라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26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와 종로구에 대한 사실 왜곡과 부당한 압력을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입장문은 이날 오전 국가유산청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세운4구역 사업과 관련해 과거 합의를 파기하고 법적 절차를 무시했으며, 유네스코 권고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국가유산청이 과거 스스로 내린 결정을 번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국가유산청은 2017년 1월 고시를 통해 '세운지구는 국가유산청의 별도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문구를 스스로 삭제했고, 2023년에는 토지주들에게 '세운4구역 개발은 국가유산청 협의 의무대상이 아니다'라는 공식 답변도 내놓았다"며 "돌연 말을 바꿔 억지 주장만 반복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높이 제한 합의를 파기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
【 청년일보 】 대우건설 노사가 2026년을 중대재해 근절의 원년으로 삼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6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 결의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 신동혁 최고안전책임자(CSO), 강일형 협력회사(영신디엔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선포식에서 대우건설 노사는 '노사 합동 안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2026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근로자 의견 청취 및 안전 최우선 작업 방법 결정 ▲정성과 관심으로 동료의 건강과 안전 상태 확인 ▲스마트 안전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위험 발견 시 즉각적인 작업중지권 행사 및 개선 등 구체적인 실천 행동 강령이 담겼다. 또한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 현장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현장 안전보건 정기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상을 포함한
【 청년일보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코스피 지수가 5,0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 역시 1,000선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증시 랠리가 이어지자, 이를 악용한 불법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6일 주식시장 활황기에 편승해 유명 증권사 직원을 사칭하며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 리딩방 업자들은 주로 유튜브나 SNS를 통해 유명 증권사 직원이나 전문가를 사칭하며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실제 존재하는 전문가가 조언하는 것처럼 영상을 조작하고, 원금 보장이나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사는 지능적인 수법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SNS에 단체 채팅방 연결 링크를 게시해 투자자들을 유인한 뒤, 자체 제작한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종용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작한다. 이후 단체 채팅방 내 배치된 바람잡이들이 허위 투자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반에는 실제로 수익이 실현된 것처럼 꾸며 투자자가 의심 없이 거액의 입금을 하도록 유도한다. 최근에는 주가지수와 연동된 선물 등
【 청년일보 】 최근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를 통해 조성된 우호적 협력 분위기가 민간 차원의 미래 세대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등과 공동으로 '제5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을 개최하고 한일 협력 모멘텀을 경제계 차원에서 확장하고자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 고등학교 교사 50명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일원에서 일본 사회 전반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방일 이틀 차인 26일에는 한일 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일 한국 교사단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날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츠츠이 요시노부 경단련 회장, 코가 노부유키 일한문화교류기금 회장, 고지 아키요시 일한경제협회 회장 등 한일 경제 협력 관련 주요 인사가 총출동해 한국 교사단을 맞았다. 특히, 과거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던 일본 교사 40여 명도 참석해 교육이라는 공통 분모를 고리로 교류를 이어갔다. 방일단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졸업한 세이케이(成蹊)고등학교 방문에서 수업 참관, 학생 및 교사와의 간담을 통해 일본의 미래 세대와 직접 소통하고, 양국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 2일까지 비발디파크와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싱가포르, 대만, 홍콩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비발디파크 스키&보드 리프트권, 스노위랜드 입장권, 장비 렌탈 등 30% 할인이 적용된다. 비발디파크 매표소 방문 후 티웨이항공 예약 인증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겨울 레저 리조트로 스키장, 스노우파크, 리조트 숙박 시설 등을 갖췄다. 사계절 내내 액티비티와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개인까지 대상으로 한 각종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 제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항공권, 숙박, 레저 시설 할인 혜택을 연계한 통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 브랜드의 시너지를 내는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겨울 비발디파크와 제휴를 통해 고객분들이 항공권 혜택에 더해 국내 겨울 레저까지 풍성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