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고용노동청은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고용복지+센터 1층(취업 On 라운지)에서 이마트와 CJ푸드빌을 위한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은 매주 수요일을 '일자리수요데이(설來임)'라는 이름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에는 이마트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의 이마트에브리데이 상품진열원 직무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통해 2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CJ푸드빌의 채용 정보와 근무 환경, 복리후생 등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주)에서는 이번 행사로 60명 채용 목표로 한다. 국내 대표 기업인 이마트·CJ푸드빌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인재를 선발한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태성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설來임)'를 통해 구직자들이 우수한 기업과 직접 만나 취업의 문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 청년일보 】 최근 여러 매체에서 제공하는 성인 ADHD에 관한 자료들 때문에 적지 않은 성인들이 자신의 집중력 및 주의력 부족이 ADHD 같다고 느끼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ADHD 증상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3만9천696명으로 이 중 성인 비율은 무려 41.6%에 이른다고 한다. 5년 전인 2018년 5만 9천275명을 기준으로 약 2.4배가량 늘어났다. 소아 ADHD는 산만함,과잉행동, 충동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반면 성인 ADHD는 활동성이 줄어드는 대신, 집중력 부족과 충동성이 두드러진다. 특히, 시간관리를 잘 못하여 지각하고 산만하며 미루려는 경향이 강하다면 성인 ADHD를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충동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이직률과 퇴직률이 높을 시에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성인 ADHD는 동반 질환이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ADHD보다 훨씬 진단하기 어렵다. 흔하게 동반되는 질환으로는 양극성 장애, 수면장애, 우울증, 사회공포, 공황장애 등이 있다. 성인 ADHD 진단 사례가 급증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번째, 경쟁과 생산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현대
【 청년일보 】 2021년 2월, 요양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은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몇 달 뒤인 2021년 11월,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의료체계 과부하를 막기 위해 백신패스, 이른바 ‘방역패스’라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방역패스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이들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억제하려는 정책이었다. 이 정책은 과연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효과를 거두었을까? 백신패스가 질병 확산을 억제하여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덜었는지, 더불어 백신 자체가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3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백신의 강제성과 안전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야기에 대해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백신패스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개인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는 혜택으로 작용했지만, 미접종자에게는 공공시설 출입 제한이라는 불이익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지만, 그 과정에서 개인의 권리와 자유는 충분히 존중받지 못한 것이다. 2021년
【 청년일보 】 배터리 산업이 기술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기술로 ‘전고체 배터리’가 주목받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들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전고체 배터리란?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증가시켜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또한, 고온 및 충격에도 강해 화재 위험이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 전고체 배터리, 왜 중요한가? 현재 전기차 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존하고 있지만, 배터리 화재 위험성과 긴 충전 시간, 낮은 에너지 밀도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에너지 밀도가 높아 한 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증가하며, 충전 속도도 기존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소다. 또한, 기존 배터리보다 수명이 길어 전기차 유지 비용
【 청년일보 】 산업공학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학문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방위 산업에서 산업공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방위 산업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고도의 기술력과 대규모 자원을 필요로 하는 분야다. 이에 따라, 방위 산업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산업공학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법과 방법론을 제공하며, 국방 시스템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된다. 산업공학의 원칙은 무기 시스템의 설계, 생산 공정의 최적화, 물류 시스템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방위 산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안보를 더욱 강력하게 뒷받침할 수 있다. 산업공학은 방위 산업에서 여러 방면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첫째, 공정 최적화와 비용 절감 측면에서 산업공학은 방위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법을 제공한다. 방위 산업의 생산 공정은 복잡하고 고비용이 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생산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화된 생산 라인을 도입하거나, 재고 관리 시스템을 효율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자원의
【 청년일보 】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2025 지역 청년지원센터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청년지원센터 책임자 및 사업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통(고유)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 간 균형 있는 청년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에서 원활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7개 광역시·도 청년지원센터는 기초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심사하며, 선정된 기초 청년센터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지역 기반 청년인재 양성, 맞춤형 청년 지원,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이주·정주 청년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공통(고유)사업'에서는 청년 대상 '정책진입상담'과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지역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신기술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청년 벤처·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유상임 장관은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과 도전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모빌린트 ▲마인즈그라운드 ▲에이슬립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 ▲브이픽스메디칼 ▲SDT ▲무인탐사연구소 ▲오토노머스 에이투지 ▲파블로항공 등에서 참석했다.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 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투자 유치와 연구개발 지원, 규제 개선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이르면 이달 말 발표될 범부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미래 국가 성장동력인 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이끌어가는 청년 대표들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청년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한
【 청년일보 】 CJ ENM 계열사인 디지털 미디어렙사 CJ메조미디어와 디지털 광고대행사 디엑스이(DXE)가 지난 7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CJ메조미디어는 ▲미디어플래너 ▲미디어기획 ▲프론트개발 ▲인사 직무 영역을, 디엑스이(DXE)는 ▲광고기획(AE) 직무 영역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올해 졸업 예정자이며, 오는 23일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든 채용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내달 말부터 신입사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한다. CJ메조미디어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디지털 미디어렙사로, 25년 이상 업계를 선도하며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갖춘 국내 대표 탑티어(Top-tier) 기업이다. 회사는 업력에 걸맞은 최다 업종, 최대 광고주와의 캠페인 집행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업계 최고 수준의 AI 및 데이터 기반 통합 미디어 솔루션과 CJ ENM 및 계열사 시너지 연계한 크로스미디어 마케팅 전문성으로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서는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IT 우수인재 채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할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전형을 신설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글로벌과 IT 분야의 핵심인재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지난달 CJ대한통운을 찾은 이재현 회장도 “이제 CJ대한통운은 IT기업”이라며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사측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SCM(공급망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 IT개발 등의 직군을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글로벌 사업관리와 세일즈, SCM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선발하는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새롭게 추가된 글로벌 트랙은 해외 물류영토 확장을 이끌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해당 전형 합격자들은 글로벌 물류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해외근무 기회를 우선적으로 받게 된다. 또 회사는 직무 특성상 지원자의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다양
【 청년일보 】 CJ그룹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 검사와 면접, 직무수행능력 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입사한 뒤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CJ그룹은 지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정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CJ그룹은 기업 비전에 공감하며 책임감과 실행 의지로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리원’(ONLYONE) 성과를 창출해 낼 ‘역량 있는 반듯한 하고잡이’(뭐든 하고 싶어 하고 일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채용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