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G 상상마당 논산이 오는 10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5 놀빛시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놀빛시장’은 2018년 시작돼 지금까지 지역 소상공인 92곳이 참여하고 누적 3천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논산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업체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를 비롯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과 더불어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사생대회’ 등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 청년일보 】 이랜드그룹이 전략기획본부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를 통해 미래 B2C 산업을 이끌 차세대 CEO 양성을 목표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채용 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ESI는 2007년 설립 이후 ‘1조원 규모 사업을 이끌 CEO 100명 양성’을 비전으로 삼아, 윤성대 이랜드 중국패션 대표, 조동주 이랜드 한국패션 대표,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 등 그룹 주요 법인 대표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 ESI는 이랜드그룹 CEO의 카운터파트너로서 각 법인의 핵심 과제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문제 해결 경험을 쌓는 운영 방식을 갖추고 있다. 실력 중심의 조기 발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사 초기에도 프로젝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PM자격제'와 현장 경험 강화를 위한 지원금 제도를 통해 빠른 자기주도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개채용은 △전략기획(국내) △전략기획(해외) △영업/마케팅 △인사 △재무/자금 등 총 5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 청년일보 】 국내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미국 ‘오리건(Oregon)’지역 ‘프린스 힐 빈야드(Prince Hill Vineyards)’의 프리미엄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린스 힐 빈야드는 1983년 오리건 피노 누아의 선구자 딕 에라스(Dick Erath)가 그 지역을 발견했다. 지리적으로 다양한 고도와 방향으로 노출되어 있어 포도 성숙과 다양하게 변하는 맛의 깊이를 보여준다. 특히 영양분이 풍부하고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점토, ‘조리(Jory)토양’이 전역에 분포되어 있어 별도의 관개 없이도 포도나무가 성장하는데 유리한 환경이다. 와이너리를 지속 운영해 오던 딕 에라스는 고품질 피노 누아의 생산자 이자 지속 가능 농법 분야의 최고로 평가 받는 ‘실버오크(Silver Oak)’에 와이너리를 매각했다. 이후 2022년 실버오크는 첫 빈티지를 출시했다. ‘프린스 힐 빈야드 샤르도네(Prince Hill Vineyards Willamette Valley Chardonnay)’는 ‘윌라멧 벨리(Willamette Valley)’를 대표하는 샤르도네라고 지칭할 만큼 지역의 특성이 잘 반영된 와인이다. 시트러스 계열의 꽃, 핵과실의 향이 조화를
【 청년일보 】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Cass Light)’가 2025년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판매량 기준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5% 이상 증가하며 이룬 성과다. 상위권 브랜드의 순위 변동이 잦지 않은 맥주 시장에서 카스 라이트가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뛰어넘어 국내 전체 맥주 시장 3위라는 최상위권 브랜드로 부상한 것은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카스 라이트’는 작년 동기 대비 1.9%p 성장하며 올 1분기 4.9%의 점유율을 기록, 기존에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던 국내외 브랜드들을 제쳤다. 카스 라이트는 국산 브랜드 대표 ‘라이트 맥주’로서 2010년 출시 이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입지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가정 시장 판매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 안에 드는 등 안정적인 인기를 누려온 데 이어, 최근 ‘헬시 플레저’ 등 떠오르는 소비자 트렌드와 함께 급성장 중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라이트는 이제 라이트 맥주를 넘어 전체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음용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의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에이앤이 글로벌 미디어 달라스튜디오의 웹 예능 ‘네고왕’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최대 61%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네고왕’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기업에 직접 전달하는 예능 시리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왕좌에 앉은 개그맨 김원훈이 출연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네고왕-간편식 편’에서는 네고왕 김원훈과 식사왕 롯데웰푸드 여명랑 푸드사업부장이 협상을 펼쳤다. 이번 ‘식사이론X네고왕’ 프로모션에서는 ▲고기고기 세트(숯불향 오븐치킨 매콤양념, 통살쏙 한입카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켄터키 핫도그 등 총 6개입) ▲떡만이 세트(동파육청경채만두, 백김치새우만두, 대파고기만두, 바삭납작만두, 맵칼떡볶이 등 8개입) ▲식사왕 세트(숯불향 오븐치킨 매콤양념, 통살쏙 한입카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동파육청경채만두, 백김치새우만두, 대파고기만두, 맵칼떡볶이 등 10개입) 포함 총 3종의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출시한 ‘식사이론’ 신제품 6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롯데웰푸드 네이버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이 1분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7천370억원) 대비 14.24% 늘어난 8천419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분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1분기 매출로 처음으로 1천억원을 돌파(1천80억원)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을 비롯해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후속 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62% 이상 증가하며 1분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영업이익은 1천494억원으로 전년 동기(154억원) 대비 9.7배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083억원으로 전년 동기(208억원) 대비 5.2배 성장했다. 과거 합병으로 발생한 판권 등 무형자산의 상각 종료와 더불어 재고·매출 통합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앞으로의 미래도 밝다. 그 이유는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위시한 신규 제품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장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2025년 연말을 기준으로 후속 제품과 신규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6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일곱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CJ제일제당은 7월 30일까지 약 세 달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소재(SOJAE)’는 전라도의 식재료를 ‘소재’로 활용해 셰프의 경험과 감각을 요리에 풀어낸 캐주얼 한식 다이닝이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김민석 셰프, 성진호 셰프가 운영하며, 전라도에서 상경한 두 영셰프가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이라는 지향점에 걸맞게 즐길 수 있는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에 히든 메뉴를 더한 총 7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주와 한국 와인 페어링도 준비되어 있다.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는 매일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023년 8월 론칭한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영셰프들이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예약률과 긍정적인 후기
【 청년일보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5월 이달의 음료 ‘잔망루피 딸기우유 쿨라타’를 출시했다. ‘잔망루피 딸기우유 쿨라타’는 던킨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에 ‘잔망루피’의 매력을 담은 딸기우유 플레이버 제품이다. 딸기 과즙과 우유, 얼음을 갈아 딸기 본연의 맛과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잔망루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쿨라타 음료를 선보였다"며 "다양한 콜라보 제품과 함께 재미를 더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던킨은 지난달 30일, 스테디셀러 츄이스티와 올드훼션드를 활용한 ‘잔망루피’ 도넛 2종을 출시했다. 도넛과 굿즈와 함께 음료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잔망루피’ 콜라보 제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브랜드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핸들 텀블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Z세대 중심으로 취향 소비가 확산되며, 텀블러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시그니처 핸들 텀블러’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시그니처 핸들 텀블러(591ml)’와 ‘시그니처 맥스 핸들 텀블러(887m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버터 옐로우, 아이보리, 스카이 블루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만의 감성을 일상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핸들 텀블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이번 텀블러가 취향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니처 핸들 텀블러’는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옥수수스프를 활용한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콘크림스프 크리스피롤은 ‘오뚜기 옥수수스프’를 시즈닝에 활용해 단짠단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내산 가루미를 사용하여 한 입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편의점 내 스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사 대표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스낵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뚜기의 제품 지식재산권(IP)을 활용,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낵 제품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자사 제품 IP를 활용한 순후추팝콘, 열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 스위트콘 나쵸 등 스낵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8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금천미트는 이번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 전국 19만 고객에게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천여 개의 축산물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원료육의 구매부터, 가공,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전국 익일 냉장 직배송 시스템을 갖춰 품질과 신선함을 보장한다. 금천미트는 지난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여해 14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 받으며 한우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 청년일보 】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홈쿡(Home Cook)’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시장이 2년 만에 2배 성장했다. 9일 남양유업은 닐슨코리아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경로에서 '떠먹는 발효유' 전체 시장이 4천8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대비 연평균 성장률(CAGR)이 4.4%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 수치다. 반면, 발효유 시장 내에서도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는 같은 기간 90억원에서 193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 CAGR 46.4%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가 떠먹는 발효유 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급성장의 배경에는 홈메이드 그릭 열풍이 자리잡고 있다. 그릭 요거트는 당 함량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플레인 요거트를 활용해 가정에서 직접 그릭 요거트를 만드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대용량 제품의 실용성과 가성비가 더욱 부각되는 것이다. 남양유업이 지난 1월 오픈서베이를 통해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구매자 480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