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대문구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 1천850명과 직업인 멘토 350명이 함께하는 진로 관련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7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로직업 체험부스, 이벤트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 박람회는 많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래진로의 문의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 ▲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기업 다수가 참여하는 취업 박람회가 전북 임실군에서 열린다. 군은 오는 25일 임실읍사무소에서 채용 박람회 '일(JOB)이 오너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한F&B, 나래식품, 진성기업, 농업회사법인 율치, 사조오양 임실공장, 관촌 원광수양원, 농업회사법인 맛누리 등 지역 7개 기업이 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로컬JOB센터나 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전시가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산하 기관들과의 통합 채용을 올해도 실시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도시공사 등 산하 12개 공공기관의 직원 114명을 통합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채용 인원은 일반직 57명과 공무직 57명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한편, 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해 상·하반기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이 육성한 졸업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사단법인이 탄생한다. 정부로부터 재정을 지원 받은 중소기업들이 창업 진흥을 위해 비영리 조직을 스스로 결성한 것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오는 2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사단법인 K-창업진흥협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K-창업진흥협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정부 창업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2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회원사의 판로개척과 수출, 투자유치지원, ESG 실현, 우수기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강원지역 초기창업기업 지원체계구축, 강원지역 외의 초기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해외 초기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글로벌 창업허브 구축, 글로벌 창업허브 운영 및 확장이라는 5단계 추진 전략도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창업진흥협회 초대 회장에 화장품 제조사인 다모다 오정열 대표가 선임될 예정이며, 수출지원과 실무교육, 투자유치,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5개 분과 조직도 구성된다. 오정열 초대 회장은 20일 "가톨릭관동대의 지원을 받아 창업하고 성장한 기업들이 안정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산업을 발전시킬 우
【 청년일보 】 다음 달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해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업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4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 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취업 특강, 의료와 미용 등 기업 홍보부스, 메이크업 강좌 등 취업 준비실, 채용 면접실, 동물복지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박람회에는 의료, 교육, 미용, 서비스, 제품 등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50개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다.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92곳을 대상으로 단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개인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로 문의하거나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 제공에 강원 춘천시가 앞장선다. 춘천시는 현장 면접 및 채용, 구직자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6일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개최 중인 박람회에는 올해 구인 기업 25개가 참여해 12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과 인공지능 면접 체험, 지문적성검사,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마련된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인사 담당자 등을 초청하는 '강원 HR+ 세미나'도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19일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60여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취업의 장이 충북 진천서 열린다. 진천군은 오는 25일 화랑관에서 '2024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력서·자기 소개서 작성 컨설팅, 직업 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을 돕는 행사가 서울 용산서 진행된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6~27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용산-숙명 취업·창업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취업박람회를 넘어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박람회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 구는 26일 취업관 운영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은 26~27일 창업관 운영을 각각 맡았다. 특히 채용특별관에서는 깨끗한나라, 한국 SGS, 서울드래곤시티호텔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현직자 상담을 진행하며,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체험형 인턴 채용 설명회도 열린다.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창업 상담 부스와 스타트업 팝업 부스 20여 개가 운영되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많은 분이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 충남 천안서 빛을 발하고 있다.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2021년 우수 기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목표 인원인 180명을 모두 모집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92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21명이 취·창업했다.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로 구분돼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주 1∼2회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퍼스널컬러, 말 센스 강의, 소그룹 협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퍼스널컬러, 말 센스 강의, 소그룹 협업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청년일보 】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강소기업, 여성기업 등 80개 기업이 동참하는 취업의 장이 열린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5일 코엑스에서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쿠팡, 현대홈쇼핑, 현대드림투어, HDC랩스, 코웨이, 세스코, 헥토파이낸셜 등 8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 채용부스 ▲ 채용설명회 ▲ 취업 교육프로그램 ▲ 이색직업체험관 ▲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되며, 각 채용 부스에서 행사 당일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각종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면접·상담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한화그룹, 아마존 등 주요 기업의 기업소개, 채용 방향, 취업 준비 사항 등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내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 연초 세웠던 계획에 비해 40명 증가한 신입 공채 준비를 마치고 이달 말 관련 절차에 들어간다. 한전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 사원 221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졸 신입 사원은 전국권 사원 86명, 지역 전문 사원 135명으로, 고졸 사원 13명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하반기 채용 인원은 234명으로 늘어난다. 오는 24∼27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필기, 역량면접, 종합면접 등 4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0일이다. 한전은 연초 채용 계획에서 하반기 채용 인원을 181명으로 잡았으나, 최근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퇴직자가 150여명 발생하자 신규 채용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고액 연봉을 받던 직원들이 대거 퇴사하면서 신입 사원 채용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게 한전 측 설명이다. 한전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채용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북 구미시가 20∼40대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대상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경북 구미시립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읽어주는 이모'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동화 구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수업을 수료하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다음 달 8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구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서관 사서팀에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