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베이글코드가 전 직군을 대상으로 무제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모집기간은 4월 4일까지 약 2주간이며 베이글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개발 ▲아트 ▲게임 운영 ▲데이터 ▲퍼포먼스 마케팅 ▲경영 지원 등 전 직군을 포함하며 인원 제한 없이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베이글코드는 재직 중인 개발자 대상으로 스톡옵션 포함 최소 2300만 원의 연봉 인상 및 비개발자에게도 스톡옵션 포함 1500만 원 연봉 인상을 발표했다. 이번 공채에서 새롭게 채용되는 경력직에게도 스톡옵션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윤일환 베이글코드 대표는 "베이글코드의 최고의 복지는 훌륭한 동료들"이라며 "전 세계 4000만 명의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베이글코드와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글코드는 지난 8일 공동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대신증권·KB증권을 선정하고 이르면 내년 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이글코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로, 국내를 거점으로 영국, 미국, 이스라엘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19일부터 신입행원 20명을 특별 수시채용 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신입행원으로,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AI역량검사·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채용비리로 인한 피해자 구제방안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피해자를 특정하지 못해 당시 불합격자에 대한 직접적인 구제는 어렵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당시 피해자 구제를 대신해 올해 채용 계획 인원과는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며 "금번 특별채용을 통해 저소득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하여 은행의 신뢰도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KT가 지난해 대비 20% 확대한 3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신입사원은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통해 인성과 직무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소프트웨어개발 ▲IT 설계 ▲IT 보안 ▲ICT 인프라기술 ▲유통채널관리 ▲Biz 영업 등 6개 직무다. 모집기간은 29일까지며, 경력직과 석박사는 연구개발(R&D) 및 신사업 분야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채용한다. 지난해 텔코(Telco)에서 디지코(Digico)로 전환을 선언한 KT는 채용에서도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인력 확보에 집중해 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운영 분야 등 IT 인력을 배치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서 검토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면접을 시행하는 등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KT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전환형 인턴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관련 실무교육과 채용직무별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 2개월 과정의 인재육성 및 채용 프로
【 청년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일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상반기 700명의 청년인턴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700명 중 70명은 장애인전형으로 선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사회형평대상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 일반전형 630명의 지역별 채용인원은 서울 강원 176명, 인천 경기 156명, 부산 경남 87명, 호남 제주 78명, 대구 경북 65명, 대전 충청 68명 등이다. 자격조건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3월 19일부터 26일 10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5월 17일부터 공단 본부 및 지역본부, 지사(출장소 포함)에 배치되어 3개월간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년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하고 조기채용을 추진하여 위축된 취업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우리나라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서 조금씩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청년 고용시장은 여전히 한 겨울을 지나고 있다.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정하지 못했거나 신규 채용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110곳의 63.6%는 올해 상반기 중 한 명도 채용하지 않거나 아직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이 아예 없는 기업과 채용 계획이 미정인 기업 비중은 각각 17.3%, 46.3%였다. 한경연이 지난해 3월 실시한 조사에서 이러한 응답 기업 비중이 각각 8.8%, 32.5%였던 것을 고려하면 채용 시장이 지난해보다 악화한 것이라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 중 채용 규모가 작년과 비슷한 기업 비중은 절반(50.0%)에 불과했다. 작년보다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30.0%, 줄이겠다는 기업은 20.0%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을
【 청년일보 】 포스코그룹 포스코를 비롯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등 3개 사가 올해 상반기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인·적성검사(PAT)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고려해 면접 일정은 추후 고지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과 이공계 분야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 직무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그룹사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지원 요건은 그룹사마다 달라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포스코는 "군 장교 경험이나 공모전, 창업 경험자, 모범 시민·의인상 수상자, 국가 공인 전문자격 소지자, 인턴십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류 및 자기소개 영상을 접수해야 하며 AI 면접과 1차, 2차 면접, 4주간 인턴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기소개 영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재상 가운데 본인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1분 30초에서 2분 분량으로 표현하면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인·적성 검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일동제약그룹이 상반기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생산, 품질경영, CHC(컨슈머헬스케어), ETC(전문의약품)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임상전략 ▲임상통계 ▲임상자료 관리 ▲약물동태 연구 ▲제형 연구 ▲품질 및 분석 연구 ▲히알루론산 연구 ▲해외 라이선싱 등과 관련한 연구원 및 실무자를 뽑을 예정이다. 생산과 품질경영 부문에서는 ▲의약품 생산관리 ▲의약품 품질보증 ▲품질관리 ▲환경관리 등의 업무자를 채용한다. CHC 부문은 약국영업 담당자, ETC 부문은 온라인플랫폼 ‘후다닥’ 개발 및 운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각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 및 학위, 관련 면허 및 자격증, 업무 경력,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을 요하거나 우대하므로 지원 시 세부 채용 요강을 참고하여야 한다. 일동홀딩스의 계열사인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는 ▲임상시험 관리 ▲의약품 안전성 관리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모집한다. 의학, 약학, 간호학, 자연과학 등 직무와 연관된 학문을 전공한 사람, 약사 면허와 같은 자격증, 영어 능력 등 업무에 유리한 요건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 원서 지원 기간은 오는
【 청년일보 】 모아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총 17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2020년 총 33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2021년 2월에도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인적성 검사 및 비대면 면접 방식을 도입하여 신입직원을 선발하며 채용 절차의 효율성을 높혔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청년 구직자들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채용 규모를 확대해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15일 보험 전문성 및 디지털에 중점을 둔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지속성장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은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등 총 2개 부문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밤 12시까지 KB손해보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으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심사로 진행해 합리성과 공정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우대사항으로는 모집 직무와 관련된 석사이상 학위 및 자격증 등이 있으며, ‘디지털·데이터’직무는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이번 공개채용의 전형 일정은 입사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오는 4월 내 KB손해보험에 입사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필기전형에서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코딩테스트는 지원자들의 디지털 역량 검증을 위해 도입됐다. ‘디지털·데이터’ 직무 지원자만을 대
【 청년일보 】2018년부터 시행해 그동안 청년 6천508명에게 일자리제공과 직무교육, 취·창업 컨설팅으로 호평 받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이 추진된다. 경남도는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45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도와 시·군이 지역에 적합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설계·운영한다. 지난해 국고보조금 196억원을 확보해 총 1천978명을 지원했고 이러한 규모는 전국 상위 4위 규모다. 올해 사업은 시·군 자체 사업 30개를 포함해 45개 사업을 시작하며 이 중 19개 사업이 신규 사업이다.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일자리는 대표적 신규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 디지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직무교육과 훈련을 지원한다. 비대면·디지털 사업장이나 제조업 등 일반 사업장의 디지털 기술 활용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에 1년 이내 월 200만원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한다.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사업장에 청
【 청년일보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의 신규 취업자 수가 600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기존 인력마저도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국민연금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497개 사의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의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는 26만4901명, 국민연금 가입 자격 상실자는 27만803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자격 취득은 취업, 상실은 퇴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해 상실자수가 취득자수를 넘어서면서 순고용인원이 5902명 감소한 것이다. 2019년에는 국민연금 상실자수(29만6563명)보다 취득자수(31만3768명)가 많아 순고용인원이 1만7205명 증가했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국민연금 총 가입자수도 2019년 말 166만4961명에서 지난해 말에는 165만2091명으로 1만2870명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22개 업종 중 절반이 넘는 12개 업종에서 1만9889명의 가입자가 순감했다. 특히 건설·건자재업종의 취업 인원이 가장 많이 줄
【 청년일보 】현대건설이 수처리와 탈현장화(OSC) 분야에서 일할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수처리는 바닷물이나 폐수 등을 정화시켜 용도에 맞게 변화시키는 기술이고, OSC는 건물의 자재와 구조체 등을 사전 제작한 뒤 건설현장에서 조립하는 기술로 모듈러와 프리캐스트 콘트리트(PC) 공법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2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수처리와 OSC·모듈러(PM급) 등의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수처리 직무는 ▲고농도 유기성 폐수처리 기술개발 ▲폐수처리 요소기술 개발 및 자동화 R&D 등이다. 지원자격은 ▲하폐수처리 분야 박사 또는 석바+3년 이상 경력자 ▲고농도 유기성 폐수처리 경력자 ▲멤브레인 기반 폐수처리 연구개발 경력자 ▲혐기소화액, 고농도 폐수처리 기술경력자 우대 등이다. OSC·모듈러(PM급) 직무는 OSC·모듈러 사업 개발 및 기획(▲사업기획 및 타당성 분석 ▲프로젝트 제안·입찰 및 기술영업 ▲국내외 현장 모듈러·PC 기술지원) 등이다. 지원자격은 ▲OSC·모듈러 분야 5년이상 경력자 ▲OSC·모듈러 사업 제안 및 기획 업무 유경력자 ▲건축관련 전공, 건설경력 10년 이상 보유자 ▲OSC관련 기술개발, 국책연구 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