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영웅 등급의 신규 몬스터 '타블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개성 강한 외형이 특징이다. 공격 무기로 사용하는 주사위를 활용해 매 턴 각기 다른 공격과 수비 스킬을 시전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스킬 '언럭키7'을 통해 적 전체에 피해를 주고 '감속' 효과를 걸 수 있으며, 굴려진 주사위의 합에 따라 아군에게 각종 이로운 효과가 추가 적용된다. 주사위 합이 7 이상일 경우 아군 전체의 공격 속도를 높이는 '가속' 효과가 부여되고, 주사위 합이 행운을 상징하는 7이 나올 경우 마나 코스트가 감소된 상태로 다시 한번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피해량 증가는 물론, 아군의 마나를 추가하거나 적군의 마나를 연소하는 새로운 효과가 부여돼 언럭키7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백년전쟁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를 비롯해 각종 인기 아이템을 보다 손쉽게 획득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타블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 내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완료해 ▲전설 몬스터 선택권 ▲고대의 서 ▲타블로 몬스터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단계별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신규 몬스터를 얻을 수 있으며, 특별 소환 횟수에 따라 타블로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획득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