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24일 한국을 포함해 일부 아시아 시장에 완전히 새로워진 'PS 플러스'를 공식 출시했다.
금일부터 한국·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태국에서 새로운 PS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다음 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북미·남미·유럽·호주·뉴질랜드에는 다음 달에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PS 플러스 정기 구독 서비스는 ▲에센셜 ▲스페셜 ▲디럭스(스트리밍이 제공되는 시장은 프리미엄)를 통해 더 폭넓게 선택하고 더 높은 가치를 누릴 수 있다.
SIE 관계자는 "스페셜 또는 디럭스(프리미엄) 정기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선택 가능한 수백 개의 고품질 타이틀을 포함해 다양하게 엄선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럭스(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NBA 2K22 ▲레드 뎀드 리뎀션 2 ▲리터널 등 최신 인기 게임을 비롯해 '철권 2' 등 많은 유저의 사랑을 독차지한 클래식 게임도 제공한다. PS 게임 카탈로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흥미로운 타이틀로 바뀔 예정이다.
베로니카 로저스 SIE 글로벌 영업 및 비즈니스 운영 수석 부사장은 "팀 전체가 이 매력적인 게임 구독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1순위로 고려했다"며 "새롭게 출시된 네트워크 게임 구독 서비스를 기념해 주신 모든 PS 커뮤니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