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CD 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주간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매주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위쳐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개수에 따라 신비의 소환서 10장, 빛과 어둠의 소환서 1장, 데빌몬 등 주차별로 푸짐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선물의 누적 수량에 따라 태생 4~5성 전속성 컬래버 캐릭터 중 하나를 소환할 수 있는 '위쳐 소환서'를 비롯해, 컬래버 이모티콘 4종, 에너지 등 보너스 선물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기 컬래버 콘텐츠 중 하나인 미니게임 '궨트'에 프리 모드가 추가됐다. '궨트'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와 컬래버 캐릭터 등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주차별로 지정된 상대와 대결하는 PvE 콘텐츠로, 프리 모드에서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상대와 무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룬 관리 메뉴에 부옵션 수치 세부 검색 기능이 추가되고 월드 아레나에 리플레이 검색 필터가 개편되는 등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유저들에게 위쳐 소환서 등 여러 아이템의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행운의 마법 상자'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번 컬래버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건과 누적 매출 3조3천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이다. 1천600여 종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바탕으로 세계 전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전설적인 오픈 월드 RPG '더 위쳐 3'와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