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17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역통합 돌봄서비스 진입 및 신(新)사회서비스 주체 양성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을 지원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 진료 및 주거개선·이동·식사·재활 등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 및 지원하고, 1인 가구, 은퇴 후 중장년, 가족돔봄 청년 등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및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공동 후원한다.
2026년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통합돌봄 특화형과 사회서비스 진입형의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적격심사, IR피칭대회를 포함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단체가 결정된다.
특히 공모에 참여한 업체에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의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최근 지역에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돌봄 친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