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오른쪽)와 류영수 인천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2862178822_d55f73.jpg)
【 청년일보 】 보람상조가 인천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와 손잡고 회원 및 관계자들을 위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상조는 지난 18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인천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는 2007년 설립된 단체로 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하에 8개 클럽을 두고 있으며, 인천 골프 필드와 스크린골프 훈련장을 통해 100여 명의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전국장애인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전국어울림대회·전국장애인골프대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들은 보람상조의 '보람550' 상품 가입시 특별 할인혜택과 각종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장례를 포함해 웨딩·크루즈·골프여행 등 전환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골퍼들의 생활밀착형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