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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 올해 3월 증시는 코스피 역사상 역대급 변동성을 기록한 달이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팬데믹 우려와 12조원이 넘는 외국인 매도로 한달간 30%가 넘는 하락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과거 코스피 역사상 단기적으로 30% 이상 급락이 나온 이후에는 기간과 속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 강한 되돌림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신승진 애널리스트는 아직 우리 코스피 P/B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기업들을 매수할 때라고 조언했다.
삼성증권은 금주의 키워드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감, 국제 유가 안정, 글로벌 경제 지표를 꼽고 ▲Tech 기업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카카오 ▲낙폭과대 종목으로 LG화학, 현대모비스, 키움증권, 코스맥스 ▲저평가 복합기업으로 삼성물산, SK를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