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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이웅열 전 회장 영장 기각에 '급등'

인보사 주성분 허위기재·허위자료 토대 코오롱티슈진 코스닥 상장 의혹

 

【 청년일보】 코오롱생명과학이 1일 장 초반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급등헀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장 대비 6.59% 상승한 3만 560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그룹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주성분을 허위로 기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은 후 허위 자료를 토대로 인보사 개발업체인 코오롱티슈진을 코스닥에 상장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보고 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25일 약사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의혹의 핵심인 코오롱티슈진은 코스닥 시장에서 주권 거래가 정지되고 개선 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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