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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운전연수 근절’…현대차, 합법적 운전연수 매칭 앱 출시

경찰청·시민단체와 비대면·모바일서비스 플랫폼 개발·제공 등 협력키로
운전 연수 매칭 앱 ‘운전결심’ 출시…불법 운전연수 근절 본격 추진

 

【 청년일보 】현대자동차가 경찰·시민단체와 손잡고 운전 연수 매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

 

이는 금전 사기 등 위험성이 높은 불법 운전 연수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운전 연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갖고, 초보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 운전 연수 캠페인 진행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와 경찰청·안실련은 합법적인 운전 연수를 비대면·모바일 형식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현대차는 플랫폼 제공·운영·홍보 및 안심 운전 연수 캠페인 운영을, 경찰청은 플랫폼 활성화 지원 등을, 안실련은 안심 운전 연수 캠페인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현다차 등은 운전 연수를 원하는 수요자와 공급자(운전전문학원)를 1:1로 매칭시켜주는 신개념 모바일 앱 플랫폼 ‘운전결심’을 출시한다.

 

운전결심은 ▲모바일 형식을 통한 접근성 제고 ▲경찰청에 등록된 운전전문학원과의 매칭 지원을 통한 신뢰성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예약 지원 시스템 및 원스탑 결제 프로세스를 통한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 등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등은 먼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제휴 학원 20개소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중 전국 5대 광역시 및 제주도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운전결심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애플 앱스토어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결심 앱은 합법적인 운전 연수 확산을 위해 민·관·사가 협력해 건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대응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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