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CJ제일제당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문화가 정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설 명절 전까지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패키지 리뉴얼로 재활용율을 높인 ‘백설 식용유’의 노력을 알리는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설 명절 전까지 리뉴얼한 ‘백설 식용유’를 사용하는 모습과 사용 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모습,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등 일상 속 자신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찍어 백설 홈페이지 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또한 백설 식용유를 통해 착한 소비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백설 식용유 선물세트’, ‘친환경 식기’,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작년 5월 유색(有色)의 백설 식용유 포장재를 투명 용기로 교체하고, 포장재 라벨도 재활용 공정 중 페트병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만든 ‘수분리성 라벨’로 바꿔 재활용율을 높였다. 백설 고급유 설 선물세트 전량에도 새롭게 바꾼 포장재를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은 소비자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