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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구촌 전등끄기’ 환경 캠페인에 참여

서울 종로구 사옥 ‘그랑서울’의 전등 1시간 동안 소등
올해로 15회째 행사…에너지 절약‧탄소배출 저감 기여

 

【 청년일보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GS건설은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은 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 종로구의 본사 사옥 ‘그랑서울’의 전등을 소등해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1시간 동안 건물의 불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지는 취지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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