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주간 레이드 '붉은 달의 성채'를 업데이트했다.
붉은 달의 성채 레이드는 성채 외부, 성채 내부, 파괴된 봉인 총 3단계로 구성되며, 이전 단계를 먼저 클리어해야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499레벨 이상부터 최대 4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성과 부여성, 극지방, 일본 신궁에서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확장 기능을 추가했다. '금전'과 '푸른 보석'을 이용해 창고 슬롯을 확장할 수 있으며, 보관된 물품을 수량 확인 없이 간편하게 이동하는 '간편 이동' 기능도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56레벨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화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화집의 '백몽연' NPC에게 임무를 받아 완수하면 '세시투구'의 교환 재료인 '중화절 부적'을 얻는다.
또한, 4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오색 노리개, 신비한 옷장, 칼바람에 벼린 숫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방송 '그것을 알려주막' 5화를 26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공식 방송에는 이태성 디렉터와 BJ 패널이 등장해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