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럽의약품청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 공식 승인 소식에 셀트리온 삼형제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첫날 주가가 급락했던 지오엘리먼트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한전선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셀트리온 삼형제, ‘렉키로나’ EU 정식 허가에 강세 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 공식 승인 소식에 셀트리온 삼형제의 주가가 강세를 보임. 15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11.94%) 상승한 23만9000원에 거래됨.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도 각각 20.71%, 11.93% 상승세를 보임. 유럽의약품청(EMA)은 12일(현지시간) "렉키로나와 로나프레베가 EU에서 공식 승인됐다"며 "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이들 제품 2종에 판매승인을 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셀트리온의 렉키로나 정식 품목허가를 승인.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한국에탁결제원이 주식 소수 거래 서비스를 구축해 이르면 연내 원하는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의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마인즈랩이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8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마인즈랩은 오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이 'DJSI월드지수'에 10년 연속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HMM이 주주가치 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예탁원, '해외 주식 소수 거래 서비스' 구축…연내 거래 개시 전망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을 결정. 이에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각 증권사의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힘. 주식 소수 단위 거래는 지난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이용 고객만 가능했지만, 이번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20곳으로 증가. DB금융투자, KB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5일 이틀 연속 상승해 3,000선에 근접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72포인트(1.03%) 상승한 2,999.52에 거래를 종료헀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8포인트(0.70%) 오른 2,989.68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3,003.71까지 상승해 지난 6일(장중 고가 3,003.53) 이후 6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95억원, 41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15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도 전기·전자 업종 위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또한 장중 발표된 중국의 10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3.5%로 시장 전망치인 3.0%를 웃돌면서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등락 과정에서 소외된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업종 대형주가 크게 상승하며 강세를 주도했다"며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4.23%), 삼성바이오로직스(3.72%), 셀트리온
【 청년일보 】 대원미디어의 신작 애니메이션이 흥행에 성공하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3시 12분 기준 대원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10.43%) 상승한 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12일 넷플릭스에서 첫 방영을 개시한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가 넷플릭스 키즈 부분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지난 4일 국내 첫 방송을 개시한 이후 왓챠에 이어 지난 12일 넷플릭스에서도 방영을 개시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사업 진출에 있어서도 콘텐츠 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메리츠증권이 1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8분 기준 메리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15원(11.14%) 상승한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물량은 보통주 4202만주다.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11월 1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신탁계약으로 취득하는 주식은 계약 종료 후 전량 이익 소각할 예정"이라며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취득이기 때문에 소각 등 진행시 별도 이사회를 통해 해당 세부내용에 대해 결의 및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상장 첫날 급락했던 지오엘리먼트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지오엘리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6150원(29.78%) 상승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2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오엘리먼트는 시초가 대비 4100원(20.5%) 하락한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앞서 지오엘리먼트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1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1537대 1, 청약증거금은 2조9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 중 증착·금속 배선 공정과 관련된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원자층증착(ALD) 공법에 사용되는 ‘캐니스터’와 초음파 레벨센서,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소재인 ‘스퍼터링 타깃’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이 소수 거래 서비스를 구축해 이르면 연내 원하는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의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이에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각 증권사의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식 소수 단위 거래는 지난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이용 고객만 가능했지만, 이번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20곳으로 증가했다. DB금융투자, KB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에서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각 증권사는 각사의 사정에 따라 연내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현재 한정된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 채널이 대폭 확대돼 투자자 편의가 증대할 것"이라며 "투자자 수요가 많은 고가의 미국 우량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이 'DJSI월드지수'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3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10년째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 월드 지수는 사회책임투자의 척도로 활용되고 있는 지수로 전 세계 상장사 중 유동 시가총액 상위 2544개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발표한다. 미래에셋증권이 포함된 금융서비스 부문에선 전 세계 117개 대상 기업 중 14곳이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책임투자와 지속 가능 금융 제공 등 ESG 경영 전반에 걸친 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지난 2008년부터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했으며 올해 9월 글로벌 RE100에 가입해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 촉진에 나서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 공식 승인 소식에 셀트리온 삼형제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11.94%) 상승한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도 각각 20.71%, 11.9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12일(현지시간) "렉키로나와 로나프레베가 EU에서 공식 승인됐다"며 "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이들 제품 2종에 판매승인을 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셀트리온의 렉키로나 정식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지 하루 만이다. 이에 렉키로나는 EU의 승인을 획득한 최초의 국산 항체 신약이 됐다. 사용 승인을 받은 렉키로나는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유럽 국가에서 환자들에게 투입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전선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53분 기준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225원(12.36%) 상승한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600억원 규모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중압급 케이블을 오는 2024년 10월까지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이다. 대한전선 측은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매출액이 750억원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명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2600억원에 달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순례씨 별세, 김수창(대신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씨 모친상 = 14일 오후 5시 38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 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 063-859-1115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5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37포인트(0.52%) 상승한 2,984.17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8포인트(0.70%) 상승한 2,989.68에서 출발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억원, 447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4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72%), 나스닥 지수(1.00%)가 일제히 올랐다.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에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메타버스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지만, 혁신 산업을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LG화학(-1.68%), 카카오뱅크(-0.97%), 크래프톤(-0.55%)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3.29%), 삼성바이오로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