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빛원전 5호기가 발전을 재개하자 일진파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8분 기준 일진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4.47%)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5호기가 원자로헤드 관통관 부실용접 부위를 재시공한 후 지난 23일 오후 8시21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협력업체로 원자로 및 관련 기기개발, 설계 제작과 고부가가치의 핵융합설비 연료 저장기술 상용화, 화공기기 제작 및 원자력 기기의 제작 등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솔트룩스가 AI 사업의 기대감과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했다. 25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솔트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23.13%) 상승한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트룩스는 오는 29일 '솔트룩스 AI 콘퍼런스(SAC) 2021'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AI 컨택센터 솔루션과 초개인화 AI 서비스를 첫 선보인다. 한편 솔트룩스는 지난 8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는 이날 배정돼 다음달 11일 상장 예정이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510만665주로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무상증자 후 총 발행주식수는 1020만1330주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25일 JYP Ent.에 대해 밀리언 셀러로 등극한 스트레이키즈의 성장세에 주목,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JYP Ent.는 3분기 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7%, 26.3% 증가한 수치다. 이에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의 앨범 호조로 인해 3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한 199만장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며 “밀리언 셀러로 등극한 스트레이키즈의 성장세로 걸그룹 명가 JYP엔터에 든든한 보이그룹이 가세해 실적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데뷔와 디지털 접근성이 높아져 그룹 생성 초기부터 형성된 아티스트의 팬덤은 실적을 높이는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JYP엔터의 스트레이키즈는 대표 보이그룹으로 성장해 GOT7의 해체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다”며 “신규 데뷔 예정으로 STUDIO J, 블라인드 패키지, LOUD 등과 일본에서 NiziU의 흥행을 이어갈 NiziU BOY가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수익화 기간이 짧아진 신인 아티스트의 확장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3,000선 밑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76포인트(0.66%) 하락한 2,986.4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06포인트(0.17%) 낮은 3,001.10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겪고 있다. 기관이 611억원, 외국인이 4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05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21% 오르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1%)와 나스닥지수(-0.82%)는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공급망 병목 현상과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 의장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및 경기 둔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매물이 출회돼 (지수는) 하락 전환하거나 낙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14%)가 하락세를 보이며 '6만전자'로 다시 내려앉았다. 삼성SDI(-2.04%), LG화학(
【 청년일보 】 금융투자업계는 25일 기업공개(IPO) 일정이 두 차례 연기된 카카오페이가 이날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일반 공모주 청약 물량은 총 공모주식의 25%인 425만주다. 삼성증권(청약 물량 230만주), 대신증권(106만주), 한국투자증권(70만주), 신한금융투자(17만주)를 통해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상장에서 국내 IPO 사상 최초로 일반 청약 공모주 물량 100% 균등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금액과 상관없이 더 많은 소액투자자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전까지 IPO는 모두 증거금 규모가 클수록 더 많은 공모주를 받을 수 있는 비례방식이었다. 일반청약 첫날인 이날(25일)은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일인 다음날은 오후 4시에 청약이 마감된다. 카카오페이는 당초 8월에 상장할 예정이었지만,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따른 당국의 증권신고서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인해 상장 일정이 미뤄졌다. 또한 지난달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전면 시행에 따른 일부 상품 판매 중단 등으로 상장이 다시 한번 연기됐다. 공모가는 9만원으로 확정됐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에서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장인의 80% 이상이 현재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방법은 ‘직접 주식 투자’ 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또한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결제금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289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꾸준히 증가하던 해외주식 계좌 수도 331만개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K-OTC 시가총액이 34조원을 넘었으며 카카오페이가 3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MZ세대는 투자가 일상" 2030 직장인 자산 투자 '열풍'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이달 초 모바일 리서치 전문회사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30대 직장인 중 수도권 거주자 1천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3%가 예·적금을 제외한 부동산, 주식, 펀드,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1일 밝힘. 설문조사 참여자들 중 42.2%가 '독립, 자가 구입 등 부동산 마련'을 투자 목적으로 꼽음. '더 큰 투자를 위한 종자돈 마련'은 40.4%였으며, '여행, 명품구매 등 새로운 경험 및 소
【 청년일보 】 싸이월드가 운영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한 지아이텍이 코스닥 상장 첫 날 ‘따상’에 성공했다. LG화학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이 60조원을 넘었다. ◆ 싸이월드 운영 재개 소식에 관련주 급등 싸이월드의 운영 재개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임. 지난 20일 오후 2시 기준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 대비 1170원(29.92%) 상승한 5080원에 거래됨.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제트의 주요 출자자로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를 위한 각종 개발과 운영 지원을 맡음. 싸이월드 BGM 서비스에 필요한 음원을 공급하는 NHN벅스도 전 거래일 대비 29.86%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 NHN벅스는 지난 18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임. 싸이월드 전용 간편결제 '싸이페이'를 구축한 다날은 23.27% 상승한 7680원에 거래됨.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15일 ‘최소 기능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서비스를 개시. 싸이월드는 이날 서비스 개시 후 약 5시간 만에 방문객 수가 싸이월드 전성기 시
【 청년일보 】 누리호의 1차 발사 이후 국내 항공우주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된 이번 발사의 실망감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상품포장용 제지 가격 인상 소식에 포장재 업체의 주가가 상승했다. 네오위즈가 신작 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 누리호 아쉬운 결과에 항공우주 관련주 하락 '누리호'(KSLV-II)의 1차 발사 이후 국내 항공우주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4.46%) 하락한 4만7100원에 거래 종료. 이외에도 한국항공우주(4.68%), LIG넥스원(1.58%), AP위성(8.47%), 쎄트렉아이(6.17%) 등도 하락. 항공우주 관련주는 누리호 발사 전인 지난 21일 상승세를 보였으나 누리호 발사가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되자 실망감에 하락한 것으로 분석. 누리호는 1차 발사에서 탑재체 분리와 700㎞ 고도 도달에 성공했으나 탑재체인 '더미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키는 데에는 실패. 누리호는 내년 5월 2차 발사 예정. ◆ 골판지 가격 인상 소식에 포장재 업체 동반 상승 골판지를 비롯한 상품포장용 제지 가격 인상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보다 27% 넘게 감소한 수치다. 또한 엔켐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2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증거금은 16조억원을 넘는 금액이 모집됐다. 이외에도 디어유가 기자간담회 열고 다음달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으며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을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올 3분기 DLS 발행 3조원…전분기比 27% 감소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3조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힘. 이는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수치로 작년 동기대비 51.2% 감소하고, 전분기대비 27.7% 감소. 전체 발행 금액 중 공모가 4415억원으로 14.5%, 사모가 2조6044억원으로 85.5%를 차지.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연계 DLS가 1조646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4.0%를 차지. 신용연계 DLS은 1조2588억원으로 전체의 41.3%를 차지했고 혼합형 DLS는 4.0%인 1223억원으로 조사됨. 증권사별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92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22.5%(1703억원), 전분기 대비 1.3%(116억) 증가한 수치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4%(5771억원) 증가한 2조6815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수수료 수익 다변화를 통해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8546억원) 증가한 6조 8739억원,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4%"라고 밝혔다. 올해 3분기 기준 하나금융의 총자산은 649조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3%, 총자산이익률(ROA)은 0.76%이다.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나금융의 BIS비율(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4bp 증가한 16.58%, CET1 비율(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4.06%를 각각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핵심저금리성예금이 증가한 결과, 올 3분기 당기순이익 694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순이자마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소폭 하락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포인트(0.04%) 내린 3,006.1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7포인트(0.07%) 내린 3,005.36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한때 2,996.2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83억원, 67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85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헝다 디폴트 위기 모면 등 긍정적 뉴스에도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공급망 병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스냅의 실적 부진에 따른 나스닥 선물 하락세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0.28%)와 SK하이닉스(2.28%)가 사흘 만에 동반 상승했다. LG화학(1.36%)과 삼성SDI(1.80%)가 반등했으며, 인적분할을 앞둔 SK텔레콤은 4.70% 상승했다. 반면 최근 반등했던 네이버(-0.73%)와 카카오(-0.39%)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81%), 통신(2.50%), 의료정밀(1.83%), 의약품(0.89%)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철강·금속(
【 청년일보 】 네오위즈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3시18분 기준 네오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250원(9.34%) 상승한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의 주가는 장중 17%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네오위즈가 신작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네오위즈는 '나날이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Forest Island)'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12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