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광진윈텍이 웰크론한텍과의 협약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3시4분 기준 광진윈텍은 전 거래일 대비 2850원(28.22%)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웰크론한텍(5.17%)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광진윈텍과 웰크론한텍은 공동으로 이웰‧이웰에너지를 인수하고 친환경 바이오 SRF(고형연료)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식을 열고 광진윈텍이 보유 중인 이웰 및 이웰에너지의 지분(각각 100%, 70%) 절반을 웰크론한텍이 인수하는 내용의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주도 열병합발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수익 다각화와 지속가능경영을 이끌 예정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NH올원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28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11월 코스피 상장 계획을 밝혔다. NH올원리츠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진행한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이후 같은 달 18일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5천원, 공모주식수는 2810만주다. 총 공모금액은 1405억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으며,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NH올원리츠는 NH농협리츠운용이 운용하는 리츠로 분당 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에이원타워 인계, 도지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NH올원리츠는 코스피 상장 이후 농협그룹의 부동산 수요를 흡수해 3년내 운용자산(AUM) 1조원을 달성하고 투자 섹터도 확대할 계획이다. NH올원리츠 관계자는 "저평가 자산을 추가로 매입함과 동시에, 자산 가치 상승이 완료된 자산을 매각해 포트폴리오 규모를 유지하고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매각차익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노바백스가 영국 의약품 규제기관 MHRA에 코로나19 백신의 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28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06%) 상승한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바백스는 영국 내 1만5천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96.4% 효과가 났다며 백신 승인을 신청했다. 연말에는 미국에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다. 현재 노바백스는 영국 당국의 '신속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승인 신청이 '조건부 판매 허가'(Conditional Marketing Authorization)에 대한 것으로 알려져 곧 백신이 상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의 주요 위탁생산 시설 계약을 맺고 있다. 노바백스가 영국 의약품 당국의 조기 판매 승인 신청을 획득할 경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노바백스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업인 미국 솔리드파워(Solid Power)에 3천만달러(353억원 규모)을 투자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 협약식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한 에너지밀도 930Wh/L 이상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돌입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약 700Wh/L)보다 33% 정도 뛰어난 성능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다. 이에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무게와 부피를 줄여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 화재 관련 안전성도 기대할 수 있다. 양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설비에서도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을 수립했다. 추가적인 설비 투자를 최소화해 시간과 비용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산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수주잔고를 쌓을 수 있었던 독보적인 리튬이온 배터리 경쟁력에 더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마저 선점할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솔리드파워가 기존에 확보한 전고체 배터
【 청년일보 】 쎄미시스코가 무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쎄미시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510원(29.92%) 상승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하면 신주배정기준일에 맞춰 권리락이 발생하는데, 이때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경우가 있다. 앞서 쎄미시스코는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9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30일이다. 한편, 쎄미시스코는 지난 25일 '회생회사 쌍용자동차 주식회사 인수합병(M&A)' 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입찰 결과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8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07%) 상승한 3,027.5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2포인트(0.08%) 낮은 3,023.17에서 출발해 등락하고 있다. 개인이 501억원, 기관이 89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60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74%)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51%)가 하락하고 나스닥지수(0.00%)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9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이에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로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차익실현 성격이 짙은 측면이 있지만, 미국 증시가 부진했던 배경은 금리 하락 여파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성장률 둔화 우려가 확대된 영향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기아(2.12%)와 SK하이닉스(1.97%), LG화학(2.42%), 카카오뱅크(3.87%) 등이 상승한 반면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성장주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중 게임과 바이오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게임 관련 ETF의 수익률은 최상위권인 반면, 바이오 ETF는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들어 'TIGER K게임' ETF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TIGER K게임'은 이달 들어 지난 27일까지 17거래일간 25.40% 급등했다. 이어 'KODEX 게임산업'(24.91%), 'KBSTAR 게임테마'(23.10%)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게임 기업에 투자하는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게임 ETF에 이어 'TIGER 미디어콘텐츠'(19.20%), 'HANARO Fn K-POP&미디어'(14.88%), 'KODEX Fn 웹툰&드라마'(13.85%) 등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에 투자하는 ETF가 상승률 상위권에 안착했다. 게임 및 콘텐츠 기업은 최근 국내 증시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공급 부족 문제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공연 재개 기대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 청년일보 】 전날 상항가를 기록했던 멜파스가 거래 재개 이틀째도 상승했다.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증권사는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중남미 시장에서 건설장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 멜파스, 거래 재개 후 2일 연속 급등 멜파스가 거래 재개 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임. 27일 오전 11시30분 기준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5원(14.07%) 상승한 2310원에 거래됨. 지난 26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멜파스는 거래 재개 이틀째인 이날도 높은 상승폭을 기록. 지난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멜파스에 대해 파산신청 사유 해소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오는 26일 해제된다고 공시. 지난 13일 멜파스의 채권자 디에프에이프라이빗에쿼티가 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멜파스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됨. 그러나 최근 채권자가 파산신청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됨. ◆ 3분기 매출 부진에 LG생활건강 하락세…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하락세를 보임. 27일 오전 11시15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9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지난달 대형 기업공개의 감소로 주식발행액이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주식 발행액은 지난 8월 대비 55%가량 감소했다. 또한 한국거래소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상장일은 오는 28일이며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가계부채 대책으로 은행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왔고 프로이천이 유진스팩4호와 스팩합병 절차를 마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 9월 주식발행 2조…대형 IPO 감소로 전월比 55% 감소 지난 달 국내 기업들의 주식 발행액이 지난 8월에 비해 5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금융감독원은 27일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통해 지난달 주식 발행액이 전월 대비 2조4392억원 감소(54.5%)한 2조349억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힘. 기업공개(IPO)는 총 14건으로 대형 기업공개는 현대중공업 1건이고 나머지 13건은 스팩 등 모집금액 1천억원 미만의 코스닥 IPO로 구성됨. IPO는 지난 달 대비 2건 증가했지만 금액은 2조6391억원(64.6%) 감소한 1조4486억원으로 집계됨. 유상증자는 9건으로 전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59포인트(0.77%) 하락한 3,025.4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5포인트(0.11%) 낮은 3,045.83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3,019.0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이 2970억원, 기관이 349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133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중국의 대형 국유 통신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자회사에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여파 등으로 국내 장 마감 즈음 홍콩 항셍지수는 1.7%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중화권 증시 부진이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41%), 셀트리온(-1.57%), 포스코(-2.22%), LG생활건강(-8.26%)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16%), 카카오(0.78%), 삼성SDI(0.54%)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23%), 화학(-2.05%), 철강·금속(-1.56%), 전기·전자(-1.11%) 등 대부분이 하락한 상황에서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과 미국, 일본의 인터넷서비스, 반도체,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7일 '코로나 전후 한미일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비교'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미국,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44곳(한국 16곳·미국 16곳·일본 12곳)의 지난해 및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표 기업들은 자동차, 철강, 정유 등 전통 제조업 분야와 반도체, 제약·바이오, 인터넷 서비스 등 신사업 분야에서 국가별 상위 기업과 각국 업종별 상장회사 매출 상위기업을 선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미일 3국의 인터넷서비스와 제약·바이오, 반도체 업종의 매출액(대표기업 기준)은 각각 전년 대비 26.9%, 21.4%, 9.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각각 20.7%, 19.1%, 15.6% 상승해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자동차와 철강, 정유업종 매출액(대표기업 기준)은 각각 전년 대비 9.7%, 15.2%, 28.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든 업종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
【 청년일보 】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중남미 시장에서 건설장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후 1시39분 기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580원(16.95%) 상승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칠레 아라우코와 굴착기 60대, 베살코와 굴착기와 휠로더 28대 등의 건설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아라우코에 굴착기 34톤급 모델과 36톤급 모델, 26톤급 모델 등을 납품할 계획이며 베살코에 30톤급 굴착기, 26톤급 굴착기와 25톤급 휠로더 및 42톤급 휠로더 등을 인도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