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삼성전자가 15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공개했다. 2020년형 무풍에어컨은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편리하고 더 똑똑하게 진화했다. 이제 에어컨은 여름철 가전이 아니라 4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방방마다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 욕구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 ‘무풍에어컨’을 선보이며 직바람 없이 빠르고 강력한 냉방 ▲2018년 음성인식 적용 등 더 강화된 AI 기능 ▲ 2019년 바람문을 없앤 ‘갤러리’ 디자인까지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 왔으며, 올해는 4계절 필수가전이 된 에어컨을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삼성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일년 내내 더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지케어’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지케어 기능을 적용한 무풍에어컨은 별도의 도구 없이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내부 팬의 블레이드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 청년일보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2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8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22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개선되자 지난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몇 년간의 혹독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신용등급 상승,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적 관점에서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보호무역주의 및 세계 경제의 성장률 둔화에 따른 시황의 불확실성, 수익성 악화 등 아직도 대내외적으로 난관들이 산재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사의 경영안정화가 모회사의 경영안정화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이번에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빠른 경영정상화에는 협력사의 지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이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CJ ENM투니버스는 신규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를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1월 17일 첫 방영을 시작하는 투니버스의 신규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실사 외전 웹드라마 <기억, 하리> 세계관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고등학생이 된 주인공 ‘구하리’가 카페 ‘레드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맞닥뜨리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10대들의 알콩달콩한 연애 이야기를 한데 담은 호러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기억, 하리>에서 ‘구하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박지예가 이번에도 다시 한번 여주인공 ‘구하리’ 역을 맡았다. 전작에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연애공식 구하리>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영을 앞두고 신비아파트 유튜브에 공개된 티저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주인공 ‘구하리’(박지예 분)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감을 모으는 한편, 영상 말미 의문의 인물이 등장
【 청년일보 】 KST모빌리티가 최근 NHN으로부터 50억원의 전략투자를 받으며 총 180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KST모빌리티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는 전략적투자자(SI)로 최근 NHN(50억원), 지난해 현대기아차(50억원)가 참여했으며, 재무적투자자(FI)로는 다담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열림파트너스 등 다수의 투자사들이 8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시리즈A 투자유치 외에도 지난 2018년 네오플라이로부터의 시드(SEED) 투자금 5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시리즈A와 시드 투자금을 더해 총 2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KST모빌리티는 시리즈A 투자에서 확보한 자금을 통해 마카롱택시 사업 인프라 및 서비스 협력 모델 확대, 마케팅 강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 등을 진행해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KST모빌리티는 NHN 전략투자를 통해 NHN과 다양한 서비스 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NHN은 IT기술을 중심으로 페이코, 벅스, 한게임, 티켓링크, TOAST, 1300K, 여행박사 등 핀테크, 엔터테인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다채로운 구성의 쿠키 세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선물세트 품목을 강화해 ‘일상 선물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 혹은 차와 함께 가볍게 어울려 먹기 좋은 디저트 쿠키 3종을 함께 구성한 ‘투썸 쿠키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투썸 쿠키 세트’는 △아몬드 튀일, △화이트 버터 쿠키, △쇼콜라 쿠키가 함께 구성된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쿠키들로 구성됐다. ‘아몬드 튀일(Tuile)(78 g)’은 구운 아몬드의 고소함이 더해진 바삭한 식감의 튀일 쿠키다. 튀일은 프랑스어로 ‘기와’를 뜻하는 아주 얇은 과자로 투썸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화이트 버터 쿠키(85 g)’는 부드럽고 진한 버터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쿠키이며, ‘쇼콜라 쿠키(100 g)’는 진한 초콜릿의 풍미와 아몬드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달콤한 쿠키다. 3가지 맛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투썸 쿠키 세트’의 가격은 1만5100원으로 일상 선물로 제격이다. 투썸 쿠키 세트 판매는 점포별로 상이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투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일상 속 선물에 대한 소비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1월 14일(화) 오전 서교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국민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모두의 사진관' 프로그램의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두의 사진관' 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 프리미엄몰'에서 발간하는 매거진 컨텐츠의 일환으로, 회차 별로 컨셉에 맞는 이야기를 가진 일반인을 매번 선정한 후 사진을 촬영해 매거진에 게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차에서는 패션 전공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작품 소개와 함께 젊은 패션디자이너들의 비전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지난 1회차 때는 시니어모델을 꿈꾸는 중년 남성 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회차 때는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샵 매니져의 일상을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롯데 프리미엄몰'은 기존의 온라인몰이 이월상품 위주인 반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의 정상상품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9월 새로이 오픈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영등포 쪽방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지난 13일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49명은 서울 영등포 쪽방을 방문하고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보람도 느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연탄배달 봉사활동 이외에도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 중인 국내외 대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실천적 참여 ▲지속가능한 나눔 ▲행복한 상생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체계에 공감하며,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 비전인 ‘행복 에너지 나눔기업(Happy Energy Contributor)’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기 이전에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
【 청년일보 】 롯데하이마트가 설명절을 맞아 775개 중소 협력사에 상품 대금 305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9일 상품 대금 257억원을 1차로 지급했다. 남은 48억 원은 이날 모두 지급한다.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45일 앞당긴 것은 설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많은 협력사를 돕기 위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015년 추석부터 매년 명절에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자동차 업계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노사 문제로 새해 벽두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르노삼성에 이어 기아차 노조도 파업에 돌입하며 완성차업계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악이다. 완성차업계는 지난해 연간 생산량이 400만대에도 미치지 못하며 크게 휘청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 13일 기아차와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합의하지 못한 채 임금인상안을 두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등 사측과의 갈등이 표명화되고 있다. 14일 완성차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노조는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결렬을 이유로 오는 13일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임단협 타결에 실패한 노조는 이달 10일 사측과 추가 본교섭을 진행했었으나, 끝내 교섭이 결렬돼 부분 파업을 결의했다. 기아차 노조는 최소한 현대차 임금 수준은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노조는 모든 조합원에 우리사주 15주를 일괄 지급하고, 성과급·라인 수당에 대한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현대차의 임단협 요구안과 동일한 내용이다. 아울러 지난 2017년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당시 회사가 각종 비용 상승을 우려해 중단했던 30분 잔업 시간에 대한 수당도
【 청년일보 】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이달 7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The Asian Licensing Awards 2019, ALA)’에서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 (Outstanding Young Property in Asia) 및 ‘베스트 라이선시(Best Licensee)’ 부문에서 2관왕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 한해 동안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펼친 브랜드에게 상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본 시상식에서 ‘BT21’은 높은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증명한 유망 IP(Intellectual Property)에게 부여되는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 부문에 선정됐다. 2017년 라인(LINE) 메신저 스티커로 첫 출시 후, 2,8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 세계 MZ(밀레니얼žZ) 세대 사이에서 인기 캐릭터로 성장한 ‘BT21’이 라이선싱 부문의 최고 권위를 지닌 시상식 중 하나인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거머쥠으로써, 라인프
【 청년일보 】 호반그룹은 14일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그간 호반장학재단, 태성문화재단, 남도문화재단 등 공익재단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사회공헌위헌회 출범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사회공헌위헌회 위원은 호반그룹 최승남 총괄부회장,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 호반산업 김진원 사장,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대표, 호반골프계열 이정호 총괄사장, 아브뉴프랑 강신주 대표, 대아청과 박재욱 대표 등 각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들로 구성된다. 사회공헌위원장은 전중규 상임고문이 맡는다. 호반그룹은 호반장학재단(자산 1063억)을 통해 지금까지 7000 여명의 학생들에게 10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3개의 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의 미술발전과 유망작가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해 까지 4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협력업체 지원 및 장학사업에 활용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 중 유일하게 매출의 2% 이상
【 청년일보 】 우리나라에도 '아마존고'와 같은 무인매장이 등장한다. GS25는 계산대가 없는 미래형 편의점인 GS25 을지스마트점을 서울 을지로4가 BC카드 본사에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미국 아마존이 선보인 무인매장 '아마존고'와 비슷한 형태다. BC카드의 모바일 결제 앱인 BC페이북의 QR코드를 출입문(스피드게이트)에 접촉한 뒤 입장할 수 있다. 고객이 점포로 들어가면 딥러닝 카메라 34대가 고객 행동을 인식한다. 매대에 설치된 300여개 무게 감지 센서는 고객이 어떤 물건을 얼마나 고르는지를 감지한다. 물건을 고른 뒤 스피드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결제시스템을 통해 자동 결제되고 모바일 영수증이 발급된다. 고객이 특정 장소에 있거나 특정 행동을 할 때 이를 인식해 미리 정해 놓은 음성이 스피커를 통해 안내되는 영상 인식 스피커도 설치됐다. 현재 고객 맞이 인사가 가능하며 앞으로 매대 앞에서 증정 상품 매대에 접근할 때 행사 상품을 안내하는 식의 기술도 점차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무인점포나 야간 미영업 점포 등 특수 점포 중심으로 미래형 편의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가맹점 경영주에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