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오는 25일 자사의 모바일 라이브 채널 '라이브쇼'를 통해 아이 물티슈 브랜드 '베배숲'의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베베숲'은 대한민국 아기 물티슈 시장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유아 토탈 브랜드다.

베베숲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물티슈'를 기반, 국내 영유아 대표 브랜드로 거듭났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5년 간 CJ온스타일 채널에서 판매된 베베숲 브랜드 주문량은 100만건을 육박하며, 주문금액 기준으로는 200억원을 훌쩍 넘겼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놀러와 라이브쇼'에서는 베베숲 대표 프리미엄 물티슈 '시그니처 위드 블루'를 기존 판매 금액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과 고보습 씨드 포뮬러를 적용해 뛰어난 수분감과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70매·20팩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 '시그니처 위드 블루' 구매 전 고객에게 베베숲 휴대캡(20매, 12팩)을 증정할 예정이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15% 적립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베베숲 모기·털진드기 기피제 '버그프리'와 베베숲 홈 '젖병세정제'도 증정한다.

베베숲은 사회공헌활동인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착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SAFE-B 에디션 물티슈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이른둥이(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 가정 지원 및 신생아 집중 치료실 등에 기부하고 있다.

'시그니처 위드 블루'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베베숲에서 지난해 SAFE-B 에디션으로 선보였던 제품이다.

베베숲과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지금처럼 활성화돼 있지 않던 시기부터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 CJ온스타일은 라이브쇼 전신인 '쇼크라이브'에서 베베숲 SAFE-B 에디션의 단독 판매를 진행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위주로 판매를 전개했던 베베숲은 당시 CJ온스타일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면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CJ온스타일 대표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에 참여하며 3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방송 시청자 수는 7만 명에 가까웠다.

최진원 베베숲 크리에이티브랩 실장은 "CJ온스타일과 월 2회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고정 진행하면서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베베숲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잘 알릴 수 있었다"며 "베베숲 주 타깃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 젊은 어머니들인데, 신규 고객 창출과 판매 플랫폼 개척 차원에서도 CJ온스타일은 최적의 채널"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베숲은 무라벨캡, 생분해 원단 적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ECO-B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해서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 브랜드 '베베숲 홈'을 론칭하며 프리미엄 아기 세탁 세제를 비롯해 섬유유연제와 젖병 및 주방 세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