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스타2022가 개최된 부산 벡스코 내 넷마블관에서 열린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서 최종 승리를 거머쥔 팀 '부산행'의 멤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146/art_16688461886529_e38682.jpg)
【 청년일보 】 넷마블은 19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22에서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이벤트 대회 결승전을 실시했다.
총 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신작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5:5 대전으로,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이벤트 대회다. 인챈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AMD와 넷마블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매드라이프, 류제홍, 따효니 등 총 20명의 인플루언서가 5인 1팀으로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매드라이프 팀 '꺾이지 않는 마음'과 푸림 팀 '부산행'이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 붙인 팀 '부산행'이 수차례 정령까지 선점하며 반전 없는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듯 싶었으나, 팀 '꺾이지 않는 마음'이 상대방 진영의 빈집을 노리는 등 여러 전략으로 반전을 노렸다. 결국 먼저 코어를 파괴하며 2승을 쟁취한 팀 '부산행'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현재 진행 중인 파이널 테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 후, 내달 8일에 얼리 액세스를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