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출시 1000일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선물한다고 6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동현 디렉터의 축전 영상과 함께 '이벤트-환수소환석: 99레벨' 10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깜짝 쿠폰을 공개했다.
이날 김동현 디렉터는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수행자분들 덕분에 10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더 오랜 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수행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더해 이달 20일 점검 전까지 1000일 기념 이벤트 '바람 타고 온 천일의 봄'을 진행한다.
둔귀촌', '백두산', '환상의 섬', '의문의 용궁', '도삭산' 등 특정 지역 사냥 보상으로 '바람의 기운' 10개를 모을 시 특별 아이템 상자 '천일의 봄'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벤트-최상급 환수소환석', '일반~전설 진선의 호리병 상자', '상급 강화비급'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천일의 봄' 제작 완료 시 '포근한 바람의 기운' 1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10개를 모아 '눈부신 천일의 봄'을 제작하면 '이벤트-환수소환석: 99레벨', '이벤트-최상급 환수소환석', '최상급 강화비급' 등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바람의나라: 연'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달 20일 점검 전까지 영화 '리바운드'와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 영화 '리바운드' 관련 NPC와 대화 시 특별 버프를 제공하며, '신기루 동굴'이벤트 던전에 추가된 미니 농구게임 및 '장항준 감독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통해 외형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020년 7월 15일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일 서비스 1000일을 맞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