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을 업데이트했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비욘드(BEYOND)'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첫번째 업데이트로 공개한 신규 PvE 모드 '좀비 재난 구역'은 최대 4인 1팀 구성으로 참여해 라운드마다 쏟아지는 좀비를 처치하며 최종 라운드 보스 몬스터 처치에 도전하는 신규 콘텐츠다.

반복 플레이로 능력치를 누적 상승시키며 상위 단계에 도전할 수 있으며, 높은 단계를 완료할 경우 랭킹 기록이 이루어진다. '좀비 재난 구역'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적과 플레이 환경이 등장하며 좀비 모드에서의 새로운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청백전' 참가 모집을 실시한다. 대회는 내년 1월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GGX에서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펼쳐지며, 이달 21일까지 '카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 후에는 최진혁 넥슨 '카스온라인' 디렉터가 올해를 복기하며 내년 서비스 방향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은 대운동회 진행을 기념해 미션 달성으로 누적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0 포인트 이상 획득 시 대운동회 승리 진영을 예측할 수 있으며 승리 진영 예측에 성공하면 더욱 풍성한 규모의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달 31일까지 웹툰 작가 '무이네'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2025 최다 플레이 클래스 예측 월드컵' 이벤트를 실시한다. 20분 플레이 일일 미션 달성 시 선택권을 지급하고 사용할 때마다 '이벤트 해독기', '무기 강화 경험치 50'을 지급한다. 또한 최종 선택 클래스가 실제로 최다 플레이를 기록한 클래스와 일치한 이용자 중 200명을 추첨해 3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한편, '카스온라인' '비욘드(BEYOND)'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