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전투 외에도 즐길거리가 확대됐다.

펄어비스는 자사의 '검은사막 모바일'에 영지 2차 리뉴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지 콘텐츠 확장은 지난 12월 칼페온 연회에서 언급된 모험가와의 약속이다. 지난 2월 첫 시작으로 지휘소 9단계 확장을 업데이트하고, 모험가의 가문 위상을 상징하는 영지 조경물 '가문 깃발'도 추가했다.

업데이트 된 영지의 신규 콘텐츠는 '요리'로, 생명력 회복 및 말의 빠른 성장 지원 등 모험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작이 가능하다. 요리의 재료는 영지 내 추가된 농장에 개량종 씨앗을 심고 수확하여 얻을 수 있다.

제작한 요리를 납품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메디아 상인회 납품'도 추가했다. 납품 점수에 따라 혼돈의 결정, 여신의 눈물, 왕실 요리 인증서 등을 보상받는다. 왕실 요리 인증서를 획득하면 '별미가득 발렌시아 정식'을 제작할 수 있다. 별미가득 발렌시아 정식은 최대 생명력의 35%를 즉시 회복하고 추가로 일정 범위 내 아군의 생명력을 5천만큼 즉시 회복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영지 건설에 필요한 12가지의 자원도 ▲거친 석재 ▲야생 들풀 ▲통나무 등 3종으로 통합해 간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이달 한 달간 참여형 이벤트 '검은사월'이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매주 요일별로 검사모데이, 서버 채팅 퀴즈, 돌발 의뢰 등에 참여하면 각종 아이템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돌발의뢰 보상과 핫타임 이벤트 진행 시간 및 배율은 모험가들의 투표 결과로 정해진다. 운영자 퀴즈 이벤트의 주제도 모험가의 의견에 따라 정해진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