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IP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신작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27일 경기도 과천 사옥에서 열린 제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차기 신작의 성공적인 출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검은사막'에 대해 허 대표는 "꾸준한 이용자 소통과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며, 검은사막 콘솔의 차세대 기기 버전을 상반기 중 출시해 IP의 생명력을 더욱 연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허 대표는 "출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