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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여름 맞이 PB '페트 커피' 라인업 확대

자체 브랜드 페트 커피 2종 새롭게 선봬
'짠커피'·'향커피'…직감적 패키지 디자인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페트(PET) 커피' 고객 잡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페트 커피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5월을 맞아 이마트24는 자체 브랜드(PB) 페트 커피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RTD 커피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해 월별 페트 커피 매출 지수를 살펴본 결과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70~90대를 기록하며 연 평균 이하 매출을 기록하다가 5월부터 10월까지 100~120대의 지수를 기록하며 페트 커피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페트 커피 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이마트24의 '아임e' 쓴커피와 단커피는 가성비 높은 페트 커피로 주목 받으며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PB 상품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마트24는 기존의 '쓴커피'·'단커피’에 이어 '짠커피'·'향커피'까지 선보이며 자체 브랜드 페트 커피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마트24는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직감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젊은 고객들의 최초 구매로 이어지고, 향후 인기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유진 이마트24 데일리팀 선임MD는 "페트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난 추세에 따라 '단짠'과 '향'을 키워드로 트렌디한 맛과 패키지를 적용한 자체 브랜드 페트 커피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확대하여 고객들의 만족감과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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