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25 5G_라이트 블루. [사진=삼성전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3265393231_335d60.jpg)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25 5G'를 오는 5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A25 5G는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천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5천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이다.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천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128GB를 탑재했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갤럭시A25 5G는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가 적용됐다. 비밀번호·생체인식·인증키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별도 물리 공간에 저장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출시 후 5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삼성페이 기능 지원뿐만 아니라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유니크한 패턴과 헤이즈 마감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A25 5G'는 옐로우(Yellow), 라이트 블루(Light Blue), 블루 블랙(Blue Black)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TE와 5G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며,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25 5G는 대화면부터 카메라, 삼성페이까지 삼성 스마트폰만의 모바일 경험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새해에는 갤럭시 A25 5G와 함께 보다 자유로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만나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