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첫 서버 이전을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
28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서버 이전은 개인 및 길드 단위로 진행할 수 있다. 월드 내 서버 이전은 물론, 럭스·녹스·비타·케럼·테라·마레 등 다른 월드의 서버로도 이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 가장 최근에 개설된 솔라 월드의 경우 다른 월드로 전출은 가능하지만, 인입은 불가하다.
'레이븐2' 첫 서버 이전은 29일 12시부터 내달 3일 17시까지 진행하며, 각 서버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출시 100일을 맞아 '레이븐2 스페셜 쿠폰'을 증정하는 '100일 감사 출석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4일 진행한 월드 콘텐츠 '고대 성채'는 150개가 넘는 길드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다음 '고대 성채'는 내달 7일 진행 예정이다.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레이븐2'는 지난 5월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 달성 등 양대 마켓 매출 TOP10에 오른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