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전용 '실속 있는 TDF(목표 시점에 맞춰 펀드를 구성하는 투자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며 운용하는 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8025647598_4d563c.jpg)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전용 '실속 있는 TDF(목표 시점에 맞춰 펀드를 구성하는 투자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며 운용하는 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실적배당형 펀드 상품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목적과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 자산 배분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식·채권·대체 자산을 포함하는 글로벌 대표 자산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한다. 운용보수는 연 0.38%로 낮췄다.
은퇴 목표 시점에 따라 ▲TDF 2040 ▲TDF 2050 ▲TDF 2060 등 세 가지 펀드 상품 중 가입자 본인의 퇴직 시기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은퇴자산의 수익률과 안정성을 함께 고민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