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본점 9층 '키네틱 그라운드'에 입점한 '트리밍버드' 앞에서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6148149067_b4523e.jpg?iqs=0.09819036994709995)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명동에 글로벌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소공동 본점 9층에 위치한 키네틱 그라운드는 약 1천800㎡(550평) 규모로, K-패션의 핵심만을 모은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전문관이다.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더바넷’, '트리밍버드', ‘코이세이오’ 등 15개의 K-패션 브랜드는 물론, 팝업 플랫폼인 '키네틱 스테이지(KINETIC STAGE)'를 통해 2주에서 1개월 주기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오픈 첫 팝업으로는 '헬로선라이즈', '토우토우아카이브' 등이 진행 중이다.
'키네틱그라운드'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별 이슈 아이템 및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10~20% 할인 혜택, 패션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키네틱 그라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능성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